2월 4일(일) - 최고의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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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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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최고의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하나님의 말씀에는 토를 달지 말고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녀야 한다. 사울은 하나님이 직접 내리신 명령을 저버렸다. 자신의 제물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자신의 불순종을 눈감아 주시리라는 자기 합리화로 그는 양심의 가책을 잠재우고자 했다. 사무엘이 찾아오자 사울은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라며 의인 행세를 했다. 하지만 불순종의 증거가 너무나 명백했고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다는 사울의 주장은 힘을 잃었다. "그렇다면 어째서 소와 양의 울음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단 말이오?" 하고 사무엘이 묻자 사울은 "군인들이 아말렉에게서 빼앗아 온 것입니다. 양 떼, 소 떼 중에서도 좋은 놈을 살려 두었다가 선생께서 모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잡아 바치려고 끌어온 것입니다. 그 밖의 것은 모조리 없애 버렸습니다."라고 변명했다. 그 소리를 듣고 사무엘은 말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그 밖에 제사를 순종보다 더 좋아하시겠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더 나은 것이오. 이것은 거역이 마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고집은 우상 숭배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당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오."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삼아야 한다.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절대자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한 그분의 언약은 변함없을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자기 생각에 맞춰 뒤틀어서는 안 되는데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그 계명을 파괴하고 규율을 훼손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심판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심판하는 것임을 세상 사람들은 너무 늦게 깨달을 것이다. 하나님과 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악한 일인지 모두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거룩함과 행복과 하늘에 이르는 유일한 길을 제 발로 걷어찼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영문 『시조』, 1896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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