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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도 몸 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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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도 몸 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한 종류로, 뇌의 신경세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뇌가 위축된 탓에 지능 저하나 인격의 붕괴가 일어나는 질병이다. 치매에는 2종류가 있다. 하나가 알츠하이머형 치매이고, 다른 하나가 뇌혈관성치매이다.

뇌혈관성 치매는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일어나는 치매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독일의 정신의학자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1906년에 이 병을 학계에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전체 치매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의학계에서는 젊은 층에서 발증한 경우를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부르고, 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서 발증했을 때는 ‘알츠하이머형 노년치매’라고 불러서 구별하고 있지만, 둘 다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한데 묶어 생각해도 된다. 치매와 정전기의 관계를 보면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신경세포에 벼락이 떨어져서 생기고, 뇌혈관성 치매는 정전기가 혈관 벽에 쌓인 탓에 혈관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긴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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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 치매이든 정전기를 빼면 예방이 가능하다. 일본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수는 약 100만 명(뇌혈관성치매까지 150만 명)으로 추정된다. 65세 이상인구에서 10명중 1명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다고 한다. 10명중 1명이라니 더 이상 남의 일이라고 넘길 수 없는 숫자이다. 더 큰 문제는 약년성 알츠하이머병이다.

새로운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특성이 있는 사람은 50대에 벌써 기억장애가 출현하기 시작한다고 밝혀졌다. 일본에서는 한창 일할 나이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이 최근 급증해서 10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본인이나 가족에게 모두 불행한 일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암보다도 가혹한 질병인지 모른다.

여러 가지 원인이 제기되고 있지만 딱히 이거다 할 만한 것은 없다. 원인을 모르니 치료법도 오리무중이다. β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의 신경세포에 축적돼서 신경세포가 파괴된다고 하는데, 왜 β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느냐하는 문제로 들어가면 아무도 대답하지 못한다. 우울증도 해마다 늘어나 환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원인도 특정할 수 없다.

나는 알츠하이머병과 우울증의 근본 원인은 정전기라고 생각한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신경세포는 지방과 글리세린으로 코팅돼 있다. 특히 뇌의 내부에는 지방과 글리세린이 많다. 게다가 전체 혈액의 20~30%가 뇌로 간다고 하니 혈류 때문에 발생하고 축적되는 정전기의 양은 보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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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말했지만, 정전기가 쌓이면 방전한다. 눈에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에 상관없이 어쨌든 벼락은 발생한다. 벼락을 맞은 세포는 손상되고, 파손된 세포를 수복하기 위해 β아밀로이드 단백이 등장해 신경세포 에 축적되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 벼락이 신경세포를 직격하면 정보의 단절 혹은 전달 이상이 생긴다. 종종 구름 속에서 벼락이 번쩍이는 모습을 보는데, 구름을 뇌라고 생각하면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쉽게 상상이 간다.

농사를 짓거나 정원을 가꾸는 사람, 어부, 낚시가 취미인 사람에게는 치매가 적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는가? 내가 관찰한 결과, 치매 환자의 대부분은 회사원이나 실내에 틀어박혀서 글을 쓰거나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다. 의사들도 많다. 취미로 흙이나 바닷물과 접하면서 몸속의정전기를 빼내면 좋지만, 그런 취미도 없는 사람은 몸속에 쌓인 정전기를 뺄 기회가 없기 때문에 몸속에 강력한 벼락이 발생하기 쉽고, 당연히 치매에 걸릴 위험성도 높다.

“정전기를 빼면 알츠하이머병이나 우울증이 나을까요?”

자주 받는 질문이다. 우울증은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병은 정전기를 빼냈다고 해서 낫지 않는다. 하지만 정전기를 빼내면 예방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알츠하이머병을 피하고 싶은 사람은 예방을 위해서, 알츠하이머병이란 진단을 받은 사람은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 반드시 정전기를 빼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한다. 

출처 : <모든 병은 몸 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저자 : 호리 야스노리

1956년 미에 현에서 출생했다. 기후 치과대학교 치학부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쇼와대학교 의학부 객원교수, 닥터쓰리(Dr3) 의과학연구소 소장으로서 인류의 건강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체내 정전기’ 이론은 그 어디에서도 소개된 적 없는 호리 박사만의 건강 이론이다. 정전기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래봤자 체표면의 정전기만 알고 있을 뿐, 우리 몸속에서 정전기가 발생하고 그것이 쌓여서 건강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호리 박사가 최초다. 호리 박사는 발목 근육 이상을 치료함으로써 턱관절장애를 완치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의학계에서는 발목 근육과 턱관절과는 관련이 없다며 그를 질타했지만, 그의 치료를 받고 입에 손가락이 한두 개밖에 안 들어가던 사람이 몇 분 만에 입을 쩍 벌릴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사례들을 보여준 이후로는 오히려 그를 경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처럼 독자적인 이론과 방법으로 난치병을 치료하고 있는 그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죽음을 맞게 하고 싶다’는 일념하에 체내 정전기 이론을 일본 전역에 알리고 있다. 이 책에서는 체내 정전기의 발생 메커니즘과 몸에 끼치는 악영...향을 비롯해 체내 정전기를 몸속에서 제거하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더불어 몸속에 쌓인 정전기를 빼서 병이 호전된 사례도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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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놋과 은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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