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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SOSA 네팔 선교봉사팀 선교보고

SOSA(해외장학지원회) 는 지난 2022년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네팔에 선교봉사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네팔에서 열심히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해섭 선교사님이 운영하고 있는 네팔사랑선교센터가 있는 답차 지역이 본 선교팀의 활동 지역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 각지에서 모집된 28명의 선교대원들이 치과진료, 의료진료, 미용봉사, 어린이 성경학교, 가족사진찍어 액자에 넣어 선물하는 일, 학교방문 강의 등의 활동을 통하여 네팔 답차 지역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매일 마다 많은 네팔의 영혼들이 우리의 선교봉사팀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네팔사랑선교회가 곧 삼육초중고등학교와 신학대학 세미나리를 설립하기 위하여 건축을 시작하는데 이번 SOSA 네팔선교봉사투어팀을 통하여 약 40,000 달러를 후원하게 되었으며 또한 네팔사랑선교회가 운영하는 고아원에 많은 기증품들과  후원금을 기증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봉사기간 동안 네팔 답차 인근의  4곳 재림교회에  250권의 네팔어 성경을 보급하는 기증식과 가난한 답차지역의 주민들에게 3,000 달러 상당의 쌀을 보급하였습니다.

괄목할만 한것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전도회를 개최하였는데 매일 130여명의 영혼들이 집회장소가 부족할 정도로 참석하여 하나님의 생명의 기별을 들었고 마치는 안식일(11월 12일)에는 12명이 새롭게 거듭나는 은혜로운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식일 오후에는  삼육학교 건물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이곳 네팔은 힌두교 국가이기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불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누구 한사람이라도 우리의 선교 활동을 고발하면 징역 5년과 외국인은 즉시 추방당할 수 있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 벌어진 선교활동이 이었습니다.

이런 위험적 요소가 있는 상황에서라도 저희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물심양면으로 그리고 기도로 성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