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 - 박옥종 > 글동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글동네

주 예수님 - 박옥종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주 예수님 - 박옥종



나의 피난처가 되시며

나의 산성이 되신 주님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신 주님


내가 진흙 구덩이에 빠져 있을 때

건져 주셨고

내가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져 있을 때

구원의 밧줄을 내려 주셨네


진흙탕 어둠 속에 갇혔을 때

광명한 빛을 보내 주셨고

내가 한 마리 잃은 양으로 방황할 때

나를 찾아 나서셨네


가시밭길 헤치시며

험산준령 오르시며

주님의 손 긁히시고 찔리셔도

그 손 거두지 아니 하셨네


주님의 발 멀고 험한 길에 상하셔도

그 발 멈추지 아니하신

주님의 온 마음은 오로지

잃어진 양에게만 쏠려 있었네


오 주 예수님,

온 천하 어디에서

그러한 사랑 찾으리까?

나 감격하여 눈물 쏟으며 꿇어 엎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