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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번도 사준 일이 없으니 

언제  지  손가락에 다이야 반지 끼어 봤겠노

언제 귀 고리라도 

귀 밥에 구멍 뚫어 달아 본 일 있겠노


여자는  누구나 

같은 마음일건 데

.... .... ...


주중에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 찾아

오이,  애기 호박, 상치, 시금치, 

있는 것 가저다 주고


고혈압

당뇨병

암 환자 들에게 가서는 

건강  음식 가르처 주고

간단한 치료도 해 주었지요

또 식 생활 개선하라고 말해 주고 

그 위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했지요


주말엔 안식일이 겹치니 

교회 식구들 먹일랴

옥수수 삶고,  찹쌀 떡 해서 먹입니다

맛있다고 야 단 들입니다 


친구들 모임에 가면 

가끔 

 팟 죽 찬지를 벌리게 되는 데 

맛있다고 정신없이 먹어요


세월이 많이 지나고 나니

 흰 머리도 많이 생기고  주름이 ...


그런데 

홍 ㅅ ㅈ  교회 나오겠답니다.

이 ㅇ ㅎ  도 교회  나오기로 했습니다

정      ㅅ 은 교회 나오고 말았습니다

나는 기뻐서 하늘을 나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오신답니다


나도 덩달아 대기 바빠졌지요 

"그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늙은 이는 꿈을 꾸며..." *1.

나는 꿈을 꾸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환란의 때가 시작될 무렵 우리가 선령의 충만함을 입고 나아가

 안식일을 더 온전히 선포할 것입니다."   *2.



*1. 욜2:28      *2. 초기문집 88-89 쪽

                                                                                                   7-16-2015 / 아내 68th Birth day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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