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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충만한 최차순 원장님의 벧엘 수양원 암 환자들, 당뇨병 환자들, 여러 환자들 치유 체험 간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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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도 많이 발전하였고, 현대의학의 도움으로 좋아진 분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과 영의 소생을 체험한다는 벧엘 수양원 여러 환자들의 치유체험담을 읽으며 은혜받고 있습니다. 


벧엘 수양원에는 현대의학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 않고, 희망 없다는 선고를 받은 분들이 주로 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보지 않았으니 자세히 모릅니다.

최차순 원장님 강의는 미국에서 여러 번 들었는데, 정말 믿음 있고, 치유의 은사를 받으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십니다.

goodle.com 에서 최차순 벧엘 수양원을 찾아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은혜충만한 건강강의를 직접 들으실 수 있고, 치유 체험 간증들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건강한 생활개혁으로 치유를 체험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치유를 체험하는 분들은 한결같이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 5월에 15년 만에 신장암이 재발하였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는데, 암전문 의사의 말로는 암치료 약을 먹으면, 기대 수명이 2년이고, 먹지 않으면 1년이라고 하였습니다.

암 전문의사의 지시대로 Sutent라는 신장암 치료 약을 먹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부작용이 너무 심하여, 금성 담낭염, 급성 위장염으로 통증이 너무 심하여, 한 밤 중에 911으로 전화하여 입원하고 치료받았는데, 백혈구가 1.0으로 떨어지고,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약을 끊고 자연치료를 시작하였는데, 최차순 집사님의 글을 애독하며, 신성한 채소와 과일과 당근과 양파를 충분히 먹고, 공원에서 심호흡 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하루에 1-2시간씩 걸으며, 일찍 자고 충분히 쉬며, 최선을 다 해 뉴스타트 건강원칙을 실천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음 달이면 1년이 되는데, 아직도 배 속에 있는 큰 암덩어리가 만져지지만, 감옥의 죄수들을 상답체료하며 함께 성경도 읽고 격려하는 보람된 일을 계속하며, 안식일마다 예수님의 모본따라 성전에 가서 예배드리며, 교과공부도 가르치고, 설교도 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날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과 영의 소생을 체험한다는 벧엘 수양원에 가서 치료받고 올까 생각 중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 은총 속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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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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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좋은 음식, 올바른 식사법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창 1:29)
 
 
음식과 건강
 
먹어야 사는 음식이지만 잘못 먹으면 병이 생긴다.
우리의 육체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로 이루어진다. 몸의 각 기관은 그에 해당하는 영양소가 필요하다. 뇌는 그 몫에 해당하는 분량을 공급 받아야 하고 뼈와 근육과 신경 역시 그들 몫이 필요하다.
음식물이 피로 바뀌어 지고 그 피가 육체의 여러 부분을 이루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은 놀라운 과정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끊임없이 계속 되면서 모든 신경과 근육과 조직에 생명과 힘을 공급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를 이루는데 필요한 요소를 가장 잘 공급 해주는 음식물을 선택해야 한다. 그와 같은 선택에 있어서 현재 우리의 식욕은 안전한 지침이 못 된다. 그릇된 식사 습관으로 말미암아 식욕은 왜곡되어 있다. 때때로 우리의 식욕은 건강을 해치고, 활력을 약하게 만드는 비건강적인 음식을 찾게 만든다. 우리 주변에 퍼져 있는 질병과 고통은 식생활이 잘못된 것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그러므로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좋은 음식이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하여 우리는 인간의 식생활을 위한 하나님의 원래 계획을 연구해야 한다.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의 필요를 아시는 분께서는 아담에게 음식물을 지정해 주셨다.
 
 
좋은 음식
 
사람 몸에 가장 좋은 음식은 두 말할 것 없이 사람을 만드신 분이 먹으라고 지정해 주신 음식이다. 성경 창세기 1장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창 1:26-29)
 
태초에 인간에게 지정된 음식에는 육식이 포함되지 않았다.
홍수 후 지상의 모든 초목이 멸절될 때까지 인간은 육식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음식물을 선택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가장 좋은 음식인지를 보여주셨는데 이스라엘을 위하여 식물을 선택하실 때에도 같은 교훈을 가르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으로 하여금 친히 당신의 소유를 삼으시기 위하여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훈련을 담당하셨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축복하시고 교훈하고자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목적에 가장 적합한 식물을 공급하셨는데 곧 육식이 아니요 만나 즉, 하늘의 양식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육식이 허락된 것은 그들이 애굽의 고기 가마를 사모하여 불만족 하고 불평했기 때문이었으나 그것은 다만 잠시 뿐이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에게 질병과 죽음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 없는 식사로 제한하는 것이 전혀 달갑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육식의 제한이 음으로 양으로 불만과 불평의 원인이 되어 그것이 영구한 규례가 되지 못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정착하였을 때에 육식의 허락은 받았으나(레 11장), 그것은 해로운 결과를 덜게 하는 신중한 제한 아래서였다. 돼지고기의 사용이 금지되고 또한 그 밖의 부정하다고 선언된 짐승과 새와 물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다. 먹기를 허락한 고기에 대하여서도 기름과 피를 먹는 것은 엄금되었다. 다만 건강한 상태에 있었던 동물만이 식물로 사용될 수 있었다. 찢겨 죽은 동물이나 혹은 그 몸의 피를 잘 뽑아버리지 아니한 것은 어떤 동물이든지 식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식물로 제정하여 주신 그 계획을 저버림으로 말미암아 손실을 입었다. 그들은 육식을 열망하고 그 결과를 스스로 거두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상적인 성품에 이르지 못하였고 또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였다.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시 106:15)
그들은 세속적인 사물을 신령한 것보다 더욱 높이 평가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하여 목적하신 신실한 탁월성에 이르지 못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의 교육에는 생활의 습관까지도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의 복지에 관련된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의 염려하시는 대상이 되어 하나님의 율법의 범위에 포함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식물을 주시는데 까지도 사람들에게 최고의 유익을 주고자 하셨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백성들에게 주셨던 만나에는 체력, 지력. 도덕력을 증진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어려운 광야생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허약한 사람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홍수 후에... 그분은 생명이 긴 인류에게 동물성 음식을 먹도록 허락하시어 그들의 죄스러운 생애를 단축시키셨다. 홍수가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류는 급속도로 신체의 크기와 수한에 있어서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창 6:3)
 
태초에 하나님께서 선정해 주신 모든 곡식은 과일과 견과와 함께 좋은 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요소들은 육식으로는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한다.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사는 곳의 기후와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 적합해야 한다. 때때로 심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음식물이 앉아서 노동하는 사람이나 심한 정신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가 있다. 각 사람은 여러 가지 경험과 건전한 판단을 통하여 자기 몸에 필요한 음식을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올바른 식사법
 
1) 하나님께서 선정해 주신 최선의 음식을 선택한다.
2) 단순하게 먹되 자연 그대로가 제일 좋다.
3) 간식과 과식을 금하고 규칙적으로 한다.
4) 꼭꼭 씹는다.
5) 음식물 배합을 잘 한다.
 
식사는 매끼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규칙적으로 하되 배고프지 않을 만큼만 먹고, 배고프지 않을 때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 후 다음 식사 때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식간에는 주스 한 잔이나 땅콩 한 알도 먹어서는 안 된다. 간식은 금물이다. 특히 취침 바로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취침 전에 먹는 음식은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아침에 흐리멍텅한 기분으로 일어나게 되고, 아침 식사에 대한 의욕 또한 없어진다. 휴식을 위해 잠자리에 들 때에는 위도 모든 일을 끝내야 하며, 신체의 다른 기관들처럼 쉬어야 한다.
사람들이 단순하고 영양 있는 식물을 규칙적으로 또 원칙을 따라 먹는다면 피로를 느끼거나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잘못된 식생활 때문에 생기는 장애가 죽음을 초래하는 질병의 시초가 된다. 많은 경우 허전하여 음식을 요구하게 되는 것은 낮 동안에 소화 기관을 너무 과중하게 사용한 때문에 느끼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 간식과 과식을 피하라.
간식 : 식간에 먹는 어떠한 음식도 간식이다. 그러나 매 끼니의 음식이라 할지라도 먼저 먹은 음식이 소화되기 전에 다음 음식이 들어가는 것 역시 간식이 되므로 질병의 원인이 된다. 먼저 먹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았을 때에는 다음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라.
과식 : 필요 이상으로 먹는 것이 모두 과식에 속한다. 식사 후 다섯 시간이 경과했는데도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면 과식한 것이다.
 
• 음식을 매우 뜨겁게 먹거나 차게 먹는 것은 소화 장애를 일으키며, 만일 음식이 차면 소화가 시작되기 전에 그것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위장의 활력을 끌어간다.
 
• 음식과 함께 위장에 들여보낸 액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음식을 소화하기가 더욱 어렵다.
유동식(죽) 음식은 소화를 더디게 하며 위를 허약하게 하고 건강을 약화시킨다. 물은 식후 2-3시간부터 다음 식사 30분전까지 자유롭게 마신다.
 
• 소금을 많이 먹지 말며 피클이나 오래된 김치, 양념(인공 조미료)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자극적인 양념은 소화 작용을 방해한다. 어려서부터 자극이 강한 음식에 길들여지면 싱겁고 순한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다. 고추, 마늘, 파, 생강을 넣어 만든 음식은 위장을 혹사시킨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처음에는 위장의 얇은 막을 파괴하고 다음에는 감각을 파괴하여 피가 뜨거워지며 동물적 성질이 나타나 도덕적, 지적 기능이 약해진다. 되도록 짜지 않게 단순하고 영양 있는 식탁을 마련하라. 합당한 식품 배합에 관한 지식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 음식은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어야 한다. 이는 침이 음식과 알맞게 섞여서 소화 작용이 원활하게 되며 또한 침 속에는 제독 성분이 있어 음식과 함께 들어오는 발암 물질을 없앤다. 될 수 있는 대로 음식을 입안에 오래 머물러 있게 하는 것이 좋다.
 
• 격렬한 운동 직후나 많이 피곤할 때 먹는 것은 나쁘다. 식사 직후에는 에너지를 강력하게 흡수하므로 식사 직후에 정신이나 육체에 부담을 주면 소화가 안 된다. 흥분될 때, 걱정될 때, 마음이 급할 때는 휴식과 안정을 되찾기까지 안 먹는 것이 더 좋다. 위는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위가 병들면 약화된 소화 기관을 돕기 위하여 뇌에서 활력을 불러낸다. 이러한 것이 되풀이 되면 뇌는 충혈이 된다. 뇌를 끊임없이 사용할 때, 또 육체적 운동이 부족할 때에는 평범한 음식이라도 적게 먹어야 한다.
 
고기와 그밖의 유해한 음식을 먹지 않는다 할지라도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과식, 폭식을 할 때 소화 기관은 과로한다. 과식을 하면 과도한 분량의 혈액이 위에 모이게 되므로 수족을 차게 하며, 무기력하거나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계속하여 과식하는 이들은 이렇게 기진맥진하게 된 것을 배고픈 상태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소화 기관의 과로 상태에서 오는 느낌일 뿐이다.
 
식사는 하루 세 끼보다 두 끼를 먹는 것이 더욱 좋다. 세 끼에서 두 끼로 바꾸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다소 현기증으로 고통을 당할 것이며 특히 세 번째 식사를 하던 그 시간에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꾸준히 계속하면 현기증은 쉬 없어지고 건강을 누릴 수 있다.
 
아침 식사는 다른 때보다 잘 먹어야 한다.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아침 식사로 공급 받아야 한다. 두 끼 식사를 할 경우,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몸이 휴식을 통해 회복하고 재생시키는 활동을 원활하게 하므로 저녁을 먹지 않는 것이 환자 회복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유익하다. 그러므로 저녁에는 과일 한 가지로 간단하게 먹든지 금식을 함으로 위장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세 끼 먹는 사람들이 허기감 때문에 밤참 혹은 네 번째 식사를 하고자 하는데 이것은 식사를 하지 않고는 잘 수 없을 것 같이 느끼는 하나의 그릇된 습관이다.
비정상적으로 허기감을 느끼는 것은 불건전한 음식을 처리하느라고 소화 기관이 너무 심한 부담을 졌기 때문이다. 짐을 진 소화 기관들은 피곤해지고 고갈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쉴 시간을 요한다. 소화시키는 수고로부터 위장이 쉴 시간을 갖기 전에는 다음 식사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세 번째 식사를 할 것이라면 가볍게 할 것이요, 잠자기 몇 시간 전에 해야 한다.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매일 중대한 결과가 따르는 결정을 하고 신속한 판단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엄격한 절제 생활을 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으로 해 낼 수 있다. 누구보다 이런 사람들은 음식에 더 절제해야 한다. 기름지고 사치스러운 음식이 식탁을 채우지 않게 해야 한다. 위가 혼란하면 정신 상태도 혼란하고 확실성이 없어진다. 이것이 흔히 성냄과 무자비함의 원인이 된다. 끼니마다 서너 가지로 된 단순한 식물을 취하라. 배고프지 않을 정도 이상을 더 먹지 말라. 날마다 활발한 운동을 하라. 이렇게 하고도 유익을 받지 못하는지 경험해 보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9)
 
 
식사 배합법
 
음식물의 배합이 잘못 되어 소화 장애가 생기며 피가 불결해지고 두뇌가 혼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식초는 위장 안에서 발효의 원인이 되고, 소화에 지장을 주고 음식을 부패시킨다. 그 결과 피는 영양분을 공급 받지 못하며 간장, 신장에 고장을 일으킨다. 설탕은 위장 안에서 발효의 원인이 되고, 두뇌를 흐리게 하고 까다로운 성품을 만든다.
 
과일과 채소를 같이 먹는 것은 소화에 장애를 준다. 한 끼에 과일을 먹을 것 같으면 다른 끼에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채소가 포함된 식사와 과일을 함께 먹게 될 때에는 식사 십 분 전쯤에 과일을 먹되 채소과의 과일을 먹어야 한다. 과일의 당분은 위장 안에서 소화되지 않으므로 먼저 먹고 당분이 위장을 통과한 후에 다른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모든 단 종류의 음식도 마찬가지다.
과식하는 습관, 한 끼에 너무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습관은 소화 장애를 일으켜 섬세한 소화 기관에 손상을 준다.
 
 
육 류
 
어떤 가정의 식탁에는 육류가 주요 식단이다. 그리하여 피가 암과 연주창의 체액으로 가득 섞이게 된다. 몸은 먹는 것으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고통과 질병이 이러한 식생활에서 오는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병이 나고 고통이 따르게 되면 이는 하나님께서 질병과 고통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음식을 먹는 것은 인체의 각 기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자동차가 움직이려면 거기에 합당한 연료를 넣어야 하는 것처럼 인체가 활동하려면 거기에 적합한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한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하는데 짐승이나 사람은 식물을 통해서 그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고기를 먹는 사람은 식물을 통해 공급받아야 할 영양을 간접적으로 취하는 셈이다. 곡식과 야채에 있는 생명이 그것을 먹는 동물에게 들어가고, 우리는 그 동물의 고기를 먹으므로 부차적인 생명을 받는다. 동물성 음식은 이중으로 해롭다. 동물의 질병이 너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육식을 하는 사람은 그 실상을 별로 잘 알지 못한다. 만일 그 동물이 죽기 전의 모습을 본다면, 또 자기들이 먹은 고기의 성질을 안다면 몸서리치며 돌아설 것이다.
 
병균과 암 세포가 가득찬 고기를 항상 먹으므로 결핵, 암, 그밖의 치명적인 질병들이 생긴다. 특히, 돼지의 세포 조직은 기생충으로 범벅이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돼지에 관하여 “돼지는…너희에게 부정하니 그 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 그 사체도 만지지 말지어다”(신 14:8)고 말씀하셨다. 물고기는 그들이 먹고 사는 오물에 의하여 오염되어 있으므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자기들의 먹은 고기가 혈액을 중독 시키고 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많은 사람이 육식으로 인한 질병 때문에 죽는다. 육식은 건강을 해치며 마음과 영혼에 같은 영향을 준다.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과(레 11장 참고)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66:17)
 
흔히 도살장까지 상당히 먼 거리를 운반되어 온 동물들이 죽임을 당한다. 저들의 피는 흥분되어 있다. 이러한 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독을 먹는 것이다. 어떤 동물들은 도살장에 끌려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아는 듯 하다. 그리하여 광분하고 미쳐간다. 이러한 상태에서 죽임을 당하므로 고기는 독성이 가득하고 이러한 고기를 먹는 사람들에게 경련과 경기와 뇌졸중을 가져다 준다.
사람이 육식을 할 때 힘이 나는 것처럼 느끼는 이유는 고기 속에 있는 영양소 때문이 아니라, 고기 속에 있는 흥분제 즉 독 때문이다.
우리가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고 산다면 죽은 동물의 성향을 취하게 된다. 육식은 성향을 바꾸고 동물적 기질을 강화시킨다. 자녀들에게 고기를 먹고 살도록 교육시키는 것은 저들을 해치는 것이다.
학생들이 고기를 먹지 아니하면 공부를 훨씬 더 잘 할 것이다. 고기를 먹으므로 인간 안에 동물적인 성향이 증가하면 그와 비례하여 지적 능력이 쇠퇴하게 되기 때문이다.
고기를 먹고 병에 걸릴 가능성은 열 배나 더하다. 의사들은 급속히 증가하는 질병의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우리는 이 고통의 대부분이 동물의 고기를 먹음으로 얻는 결과임을 안다.
고기를 먹으면 그것이 위장에서 부패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암, 종양, 폐 질환 등이 주로 고기를 먹으므로 생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동물의 고기 없이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것이다.
곡식과 견과와 과일과 채소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모든 요소를 다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부절제하는 습관에 너무 깊이 빠져 있기 때문에 폭식하는 부절제의 길에서 돌이키지 않으려 한다. 부절제한 식사를 억제하는 것 보다 차라리 건강을 희생시키고 생명을 단축시키는 길을 택하려 한다.
“네가 만일 탐식자여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그 진찬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간사하게 베푼 식물이니라”(잠 23:2, 3)
 
우리의 첫 조상들은 부절제의 욕망 때문에 에덴동산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모든 일에 절제하는 것은 우리가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사업에 있어서 사람들이 깨닫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일을 하게 한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건강 식단 예
 
● 다음은 1일 2식 기준임
● 1일 3식을 할 경우 아침 7시, 점심 12시, 저녁 5시로 하되, 저녁 식사는 과일만으로 한다.
 
 
건강 요리에 대한 기본 자세
 
■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그대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에덴의 식탁에는 요리한 음식이 없었다.
■ 요리를 할 경우 될 수 있는 대로 본래의 맛과 영양을 살리도록 한다.
■ 음식을 요리할 때에는 맛이 있고 간이 맞아야 소화가 잘 되고 회복이 빠르다. 요리를 할 경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적당량의 소금을 사용해야 한다.
■ 무염식은 요리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을 때 적용된다. 요리한 음식을 무염식으로 하면 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되며 따라서 체력이 약해진다.
 
 
✿ 각종 양념
• 모든 간은 소금으로 한다.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모든 양념은 천연 양념을 사용한다. 참깨, 들깨, 아몬드, 캐슈넛 등을 볶은 후 갈아서 사용한다.
• 단 맛은 꿀이나 조청으로 내되 아주 소량으로만 사용한다.
• 신 맛을 낼 때에는 레몬 즙이나 매실 엑기스를 사용한다. 식초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기름은 될 수 있는 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볶는 음식은 물이나 다시물로 볶는다. 구울 때는 기름 묻은 종이로 프라이팬을 닦아서 사용하되 올리브유를 약간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다.
 
✿ 현미밥
• 현미 멥쌀 + 현미 찹쌀 + 잡곡류 한 가지로 한다. 한 끼에 잡곡은 한 가지로만 하되 매 끼니마다 번갈아 가며 넣는다.(밀, 보리, 콩, 조, 수수, 옥수수, 팥, 귀리, 녹두, 율무 등)
• 밥은 불에 올리기 한 시간 전에 씻어 두면 좋으나 그 이상 오래 물에 담궈 두지 않는다.
• 보통 밥 (흰 쌀밥) 짓는 방법으로 하되 10-20분 정도 뜸을 더 들이면 된다.
• 압력솥을 사용해도 좋고 보통 솥을 사용해도 된다.
• 밥은 질게 하는 것보다 고들 하게 해서 꼭꼭 씹어 먹으면 짠 반찬을 함께 먹지 않고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율무밥, 밀밥, 옥수수밥, 조밥은 찹쌀만 넣고 소금 간을 약간 한다.
 
 
✿ 현미떡
• 모든 떡은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고 설탕을 넣지 않는다.
떡에 설탕이 들어 가면 소화가 되기 전에 부패하므로 속이 거북하다.
 
 
✿ 국
• 국을 끓일 때 국물은 무, 다시마, 표고버섯을 넣고 적당히 물을 붓고 끓인다. 이때 무 색깔이 누르스름한 색깔이 나도록 끓이면 맛이 없어지므로 무가 흰 빛을 내고 있을 때 불을 끄고 건더기를 다 건져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둔다.
 
• 모든 국을 끓일 때 이 국물을 사용한다. 미역국, 국수 물, 떡국, 쑥국, 토란국 등.
• 볶아야 할 음식은 기름 대신 이 국물을 사용해 익힌 다음, 소금과 천연 양념으로 맛을 낸다.
• 양념 간장이 필요할 때, 이 국물을 사용하되 소금, 양파, 피망 다진 것, 구운 김을 잘라 넣고 천연 양념을 섞어 사용한다.
 
 
✿ 생야채 무침
• 각종 야채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한 끼에 2-3가지로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금과 천연 양념을 적당히 넣고 버무린다. 이때 토마토를 갈아서 함께 무쳐도 좋다.
• 야채는 생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은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오이, 당근, 토마토, 케일, 브로콜리, 피망, 비트, 도라지, 고구마 등.
 
 
✿ 나물
• 잎채소를 나물로 할 때는 물에 삶아서 씻고 짜서 무치면 채소에 있는 영양이 다 빠져 나가므로 야채를 깨끗이 씻어서 소금 간을 맞추며 볶은 다음, 천연 양념으로 맛을 낸다.
• 열매채소나 뿌리채소를 익힐 때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이때 기름 대신 다시 국물을 사용해서 볶는다. 호박, 가지, 도라지, 감자, 양파, 연근, 우엉 등.
 
이상 소개한 요리법을 바탕으로 응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서 건강식을 하되 사람에 따라 융통성 있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부절제하게 먹으므로 자신들의 건강과 성격을 망친다. 우리가 성경 연구를 철저히 해야 하듯이 건강 개혁에 관하여 주의 깊게 배워야 한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말씀을 먹고 그것을 소화 흡수하며 실천하여 그 말씀이 생명의 흐름으로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일시적인 이 땅의 음식에 대하여 보다 적게 생각하고 하늘에서 온 음식에 관하여 좀 더 많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요 6:48-51).
 
 
※ 건강요리에 대한 설명과 건강 강의를 더 듣기 원하시는 분은 벧엘 수양원 홈페이지 www.betheln.com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벧엘 수양원 일과표
 
● 아침 6시 : 기상
깨끗한 생수 1-2 컵을 마시고 가벼운 운동(스트레칭)을 한다.
 
● 아침 7시 : 아침 강의
벧엘수양원에서는 아침 강의가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역시 하루의 시작은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오전 8시 : 아침 식사
하루에 쓸 에너지는 아침식사로 받아야 하므로 아침식사는 반드시 해야 한다. 식사 후에는 자리에 눕지 않고 고개를 똑바로 하고 한 시간 정도 천천히 걷는다. 식후 두 세 시간 후부터 다음 식사 30분 전까지 3-4잔의 물을 자유로이 마신다. 식간에는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땅콩 한 알이나 주스 한 잔도 금물이다. 이것은 매 식사 때마다 지켜주어야 한다.
 
● 오전 10시 : 운동, 노작
옥외에서 활발한 운동을 한다. 정원 가꾸기, 채소밭 가꾸기, 집 주변 청소하기 등 몸과 마음이 함께 하는 운동은 육체와 정신을 함께 일으킨다. 방 안은 맑은 공기로 교체시키고 이불은 햇볕에 소독하고, 집 주변에 쓰레기가 썩지 않도록 청결에 유의한다. 운동이 끝나면 샤워를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 오후 1시 : 점심 식사
 
● 오후 시간 : 휴식, 독서
조용히 기도와 명상과 독서로 자신을 점검한다.
 
● 오후 6시 : 저녁 식사
잠자리에 들 때에는 위장이 완전히 휴식해야 하므로 저녁 식사는 물 한 두 컵을 마시고 금식하는 것이 좋다. 필요에 따라서는 과일만 가볍게 먹을 수도 있다.
 
● 오후 7시 : 저녁 강의
벧엘수양원에서는 저녁 강의가 있으며, 각 가정에서는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 저녁 9시 : 취침
몸은 휴식을 통해 재생되는 것이므로 수면에 방해 받지 않도록 한다. 특히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잠은 인체를 회복시키는 물질을 생성시키므로 잠자리에 일찍 들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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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제목글쓴이날짜조회 수 13 독자에게 벧엘2013.12.205033 12 추천의 글 벧엘2013.12.204033 11 1장 - 치유 사례담 벧엘2013.12.206153 10 2장 -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 벧엘2013.12.205451 9 3장 - 생활 속에 있는 치료제들 벧엘2013.12.204658 8 4장 - 좋은 음식, 올바른 식사법 벧엘2013.12.204873 7 5장 - 건강 회복을 위한 믿음의 기도 벧엘2013.12.204114 6 6장 - 말씀에 따르는 기적 벧엘2013.12.204152 5 7장 - 올바른 인간관계 벧엘2013.12.204484 4 8장 - 부부 갈등, 왜 오는가? 벧엘2013.12.204382 3 9장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벧엘2013.12.204077 2 10장 - 말씀으로 거듭남 벧엘2013.12.204045 1 11장 -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닥다리(필자의 간증) 벧엘2013.12.203996   첫 페이지 1 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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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수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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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이웃들에게도 그 생명의 진리를 나누고자,
1987년 가정에서부터 시작한 봉사가 30여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천연계의 혜택을 공급받기에 적절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이 동산은,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늘의 공기를 느끼게 하는 은혜의 동산입니다.
        인생이 지치고 힘들 때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곳,
                              건강을 잃고 절망에 빠졌을 때 한 가닥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곳,
                              가망 없는 죄인이 용서와 구원을 경험하는 곳,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처방하신 천연계의 치료제들을 통해
        창조의 손길을 만나는 하나님의 종합병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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