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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주인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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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의 사도행전 10장 1절 부터의 말씀을 보면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아 군대의 백부장

이었다. 2절에 보면 그는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오후 세시쯤 환상중에 고넬료야!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으니, 욥바에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우여곡절 끝에 베드로가 고넬료

의 집에 도착을 하였고,  베드로는 그 권속들에게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

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

는 모든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모든 신자들이 이방인들

에게도 성령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을 높임을 들음이라. (행 10:44 - 46)

고넬료는 사실 이방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착하고 선

한 사람이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들에게 많이


구제를 하며,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라는 표현은

다른 말로 하자면 그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

분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사도 베드로를

보내셨고, 온 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이방인 최초로 성령이 내려 오심을 경험하였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오늘 내 마음에 누구를 모시느냐? 에 따라서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수도 있고, 아니면, 분노와 원망

불만 불평으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 아랫말 이 장로님댁 


양주분들이 올라오셨다. 저희 집에서 먹고 남는 잉여 

농산물들 들깻잎, 고추, 부추, 토마토, 그리고 큰 수박 

한 덩어리를 차에 실어 드렸다. 깻잎을 함께 따면서 지

대가 낮아서 물이들어서 그걸 치우느라 곤욕을 치르셨다

그런다. 근력들이 쉐해져서 힘이들다 그러신다.


그래도 가시면서 저희는 목사님 댁엘오면 마치 친정엘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흐믓해 하신다. 대문을 닫고 들어와서

찬물에 샤워를 하는데, 얼마나 시원한지? 땀흘려 일하고

난 사람들만 느낄수 있는 뿌듯함, 이웃을 충심을 돕고나서

느끼는 하늘의 기쁨으로 오늘도 은혜의 하루를 시작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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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no_profile Jewook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더워지면 추울 때보다 짜증을 내는 분들이 늘어난다.
정권이 바뀌고, 경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쉬이 회복되는게
안 느껴지면 그러는 분들이 더 많다.  괴팍한 성깔을 부리는
분들을 가만히 지켜보면서, 저 분들은 왜 저럴까?  감정이
다분히 쌓인 것들에 대한 외부적인 표현인 경우가 많이있다.

나도 내 안에 주의 영이 살아계셔서, 늘 찬양하며,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오늘 아침에도 이글을 쓰느라
아침 예배와, 식사가 조금 늦어졌다.  그런 사정을 모르는 집
사람은 그럼 나 먼저 챙겨먹고 밖에 나가겠다 그런다. 잠깐을
못참고, 욱! 하고 올라오면 사람이 돌아버린다. 나도 모르게?

그래서 내 안에 주인이 누구인가가?  정말, 정말  중요한 것이다.
빨리 빨리,  민생이 안정되고,  서민 경제도 활성화가 되어서
정말 평안한 마음으로 안녕하세요?  어떻게 평안 하시지요?
다들 잘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는 넉넉한 마음들이 저희들
국민 정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완전 또라이네! 대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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