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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식혀주는 아주 시원한 물놀이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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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휴, 해 마다 보면 7월 말에서 8월 초가 제일 더운것 같지요?

그래서 그런지?  어제가  바로  중복이었네요? 여러분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을 어떻게들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희는  요즘  또 얼마나 가뭄이 심했는지?  옥수수,  콩,  고추,

가지,  호박,  머스크 다인,  바나나,  밤,  대추,  배,  장미,  더덕

배롱 나무에 물주기를 하고나면  땀에 아주 흠뻑 젖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쫙악 찬물에  샤워를 하고나면,  뭐  얼마나 시원

하고 개운한지?  그야말로 날아갈듯이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

니다.  풋 고추,  머위,  토란대궁을  무치고  계란 찜 한 툭배기


면  얼마나 맛이 있는지?  그렇게 고단하게 오전 일과를 끝내고

나면  노곤할 때,  한숨을 푹 자고나면  세상만사  모두가  다  내

것 같은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한 낮에는 얼마나  더운지?  가만히  있어도  등골에 땀이 흐르

기도 하면,  비장의  무기로  Buford  Dam  Lanier  호수에

배를 띄웁니다.  물살을  가르며  30,  40,  50 노트까지 속력


을 올려서  눈썹이  휘날리도록  물위를  달리다  보면  더위가

어디갔는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다  가끔씩  수심이

제일  깊은 곳에다  정박을  하고는  찬물에  몸을  담그면  그깐


무더위  쯤은  깨끗하게  잊고 지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집

에 와서  옥수수  몇개 꺽어서 삶고,  토마토 몇개  따서  쥬스를 

만들면  어느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호사를 누리며 삽니다.


그러는 사이에 벌써  밤,  대추,  머스크 다인  씨알이 벌써 굵어

졌습니다.  산골이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새 소리,  매미 소리,

또 풀벌레 소리가 그저 자장가련 하고  저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틀란타가  좋은것은!  낮에는  그렇게  덥고  푹푹찌는

듯  하다가도 일단  해가  넘어가면,   소나무  숲이  많아서 그런지

열대야가 없어서 그래도 천만다행 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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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no_profile Jewook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는  1960년  즈음에  예수님  곧  오신다!  그래서  시골생활을
갔었던  조금은  광신적  피를  타고난  집안입니다.  그때는  어려서
잘  몰랐었는데,  1980년대 휴거론,  2,000년  희년  때에도  뭔가

특별한  일들이  일어나려나?  하는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시기를
정하는  것은  언제나  거짓증언으로. 판명이  났지만,  아직도 일부
미숙한 분들은  펜데믹이다,  기후변화다,  지진과 화산 폭발이다,

하면서  자꾸만  옛날  버릇을  못 버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그것도,  일종의  "거짓증거" 라고  봅니다.  계14:12 하나님의  계명
과 예수의  믿음을  가지고  세 천사의 기별을  땅끝까지 증거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충성을 다하는 것이  "재림 준비"라는 생각이듭니다.
몇년 전에 이프리카  콩고에 단기  선교를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말씀을 잘 경청하시는지?  그들이 아주  단순하게  예수 그리

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협력해서  교회를  짖고,  학교와  병원을
세우면서  의료혜택과  위생생활을  하시면서  생활 수준이 향상 되는
것이  마치 그들에게는 이땅에서의 천국을  경험하는것 같이보였습니다.

누가복음 17장 20, 21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도 저기
도 아니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이 땅에서  천국
을 누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늘 천국을  누릴 수 있겠는가?  그러니

가급적이면,  이  땅에서  천국생활을  누리며  살다가  주께서 그 신부
를 위하여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을  상속함이 지극히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그러나,

성경  역사의  아주 많은 사건들이  아주  Dramatic 한 반전으로  되어
있다.  자칫  너무  안일한 생각에  빠지다 보면  하나님의  뜻을 그르
칠  수도있다.  그래서 그야말로  무시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다.

(에베소서 6:18)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고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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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no_profile Jewook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도 평창에 사시는 어느 장로님께서 제게 엘렌 화잇의
" A little time of peace "  라는 권면을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희 교회가 그런 열정을 지닌 거짓
선지자들 덕택에 이나마 유지가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실은 품성 변화를 위한 시골생활, 그리고 임박한 재림
기별주의자 였거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제가 혹시 늑대와
양치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수꾼이 분명한 나팔을 불
어야 하는데, 정확한 나팔수들이 될수있도록 예언을 부지런히
살펴가며, 깨어 기도하며 기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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