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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는 하나님의 영감의 계시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의 구속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성서의 말씀을 자신의 생명처럼 아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말할 때 ‘기록되었으되’

(마 4:4,6 참조) 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종교계에서는 ‘성서는 이렇게 말한다.’라는 식으로 말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혹은 교단이 교단간에 사뭇 다르다고 생각되면

성경으로 대답한답시고 ‘이설’이라는 어구를 사용하지만 한층 더 멀어지

게 되는 거리감이 조성되는 것만 같습니다.

중세기 종교암흑시대 동안 장기간 ‘사형’과 더불어 ‘이단자’라는 명폐를 

붙혔던 역사관에는 언제 들어도 섬뜩한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합니다.

세상은 악하다 라고 정의할 수 있으나 종교는 선하다 라는 평을 받을 수

는 있고 하나님의 종교계 안에서는 선해야 하지만 악하면 안된다는 심

리적인 정의를 넉넉하게 얻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나타 내면서 모독하는 행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람

직하지 않다 라고 생각됩니다.


 

‘19세기 후반부 유럽을 휩쓴 자유주의신학이 20세기와 함께 미국에 뿌

리를 내리면서 1세기 동안 칼빈주의 보수신학의 보루였던 프린스턴 신

학교가 여기에 휩쓸리고 만다. 이에 보수신학을 대표하는 메이천

(J. Machen)은 자유주의 신학을 이교적이요 로마 카톨릭교회 보다 더 

심각한 배도 라고 선언하고 1929년 그리고 기울어진 프린스턴 신학교

를 떠나 새로운 정통 보수신학의 요람으로 웨시트민스터 신학교를 분립

시키기에 이른다. 때를 맞춰 자유주의 신학에 휩쓸린 북장로교를 탈퇴

한 상당수의 목사들이 정통 장로교 창립에 나섰으나 10년을 못넘기고 

또 다른 신학논쟁으로 분열되어 신앙신학교와 성경장로교 파로 갈리서

고 말았다.’ 한다.


 

이같은 시세는 한국으로 옮겨진 정통 파동의 물결이 일게 했습니다. 

‘바다 건너 미국에서 소용돌이친 자체 교단 내의 정통 파동은 그대로 

바다의 편인 한국교회에 파급되어 험난한 정통 파란이 재현되었다. 같

은 교파이면서도 격렬한 정통논쟁으로 신학적 공존이 더 이상 어렵게 

되어 결국 한국 기독교 장로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로 양분되고 미국

의 경우처럼 각각 별도의 신학교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그 후로 정통파동은 계속되어 통합, 합동주류’ 합동비주류, 합동 진리, 

고신, 고신법통, 호헌’ 성경장로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등으로 거듭 세

분되어 이제는 정통의 계보마져 가리기 어려운 현실에서 1980년 문

공부 집계에 의하면 ‘장로교의 교파수는 그 당시에 29개 교단’이라고 

밝히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계 1;1)라고 했습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요 만일 누구든

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

19) 하셨습니다.

이상의 기독교 이야기는 하나의 사례이지만 하나님의 종교계 안에서

선교역사를 가진 교단교회나 직분을 가진 개인의 신분이라도 이제는

겸허히 사도행전의 베뢰아교회 신자들의 본보기처럼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가짐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

경을 상고함으로…’(행 17:11, 12) 하나님의 종교계 안에서 ‘성경이

말하기를…’하는 식 복음전파사업에 주력해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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