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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월 페루 천명 선교사 훈련원 선교지 소식

 

천명 선교사 운동이 시작된 지도 벌써 2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직 주의 재림을 고대하면서 평생을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그날을 향하여 달려갔던 믿음의 선조들을 생각하면

23년이라는 시간은 너무나 짧은 시간이지만,

영적으로 어두워진 세상의 모습과 예언의 성취들을 바라보면

우리에게 주어졌던 23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속히 온 세상에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높여지시는 그 날이 오시를 소망합니다.

 

1992년 시작된 이 운동은 현재 전 세계에 12개의 분원으로 확장되어 매년 수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주께 드리고 있습니다.

 

2008년 페루 남 연합회의 천명선교사 운동 승인으로 처음 남미에서 시작된 천명선교사훈련원은

하나님께의 큰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 지리적으로 한국인에게 땅끝에 위치한 이 남미땅은

우리에게 맡기신 땅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10명의 정탐꾼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을 두지 않는다면

이 땅은 결코 우리가 복음으로 점령할 수 없는 땅일 것이고,

우리가 갈렙과 여호수와의 고백처럼 이 남미 땅이 말씀의 약속처럼 우리에게 맡겨주신 땅임을 믿고 나아간다면

이 온 땅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지난 15년간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면서 깨닫게 된 것은 

에벤에셀이라는 단어는 사전적, 신학적 문자가 아닌 우리의 삶 속에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그분의 이야기이며

그분의 희생과 사랑의 간증임을 확신합니다.

 

지난 7년간 하나님께서 이곳 페루에서 일하시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직접 청년들을 모집하셨고, 그들을 훈련하셨고, 그들을 파송하셨습니다.

그분께서 홀로 수고하셨고 희생하셨으며 고난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수고와 희생과 고난은 슬픔의 이야기가 아닌 기쁨의 수고였으며,

감사의 희생이었으며, 행복한 희생이었음을 확신합니다.

 

지난 1110일부터 12일까지 이곳 페루 남 연합회에서 연례 행정위원회가 있었습니다.

남미 지회의 부지회장님이 함께 회의에 참여 하셨고 어제 오후 페루 천명선교사 분원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남페루연합회 산하의 6개 합회들의 보고 전에 먼저 페루천명선교사 보고를 위한 30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남 연합회장님의 요청으로 문자적, 숫자적인 보고가 아닌 천명 선교사 훈련에 참여했던 세 명의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간증을 듣는 실질적 보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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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남 페루 연합회 연례 행정 위원회


이 보고를 위해 세명의 선교사들이 초청되었고 다른 각도로 하나님께서 1년의 헌신을 통하여

자신들의 마음에 평생 선교사라는 이름을 새겨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간증하게 되었습니다.


KATIA FLORES라는 5(페루) 선교사 : 까티아 선교사는 대학생이 되면서 재림기별을 받아드린 선교사로

자신의 인생 중 1년을 하나님께 드리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어떤 일을 선교지에서 이루셨는지 간증하였습니다.

120년의 재림교회 역사를 가지고 있는 페루이지만 까티아 선교사가 파송된 선교지는

페루의 수도인 리마 근교의 파라다이스라고 명칭하는 지역으로 그곳은 재림교회가 없는 무교지 지역이었습니다.

매주 강도와 강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위험한 지역이었지만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두 명의 여 선교사들을 통하여 일하시기 시작하셨고,

전도회를 통한 구도자 확보를 시작으로 소그룹을 조직하고

매일의 집집 방문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1년의 봉사를 마치기 전 그들의 사역을 목도한 지역 교회들의 재정적 도움을 통하여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고

그 영혼들이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을 목도하고 일년의 사역을 마쳤습니다.


까띠아 선교사의 보고는 청년들이 일년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 시간이 너무나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헌신을 통하여 큰 일들을 이루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능력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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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까띠아 선교사의 선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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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선교사들의 사역을 통하여 당시 복음을 받아드린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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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년의 사역이 마치기 전 교회 건축 준공식


ZENIA HUAMAN이라는 5(페루) 선교사 : 세니아 선교사는 목회자의 딸로서

평생을 하나님께 드리고 살아가는 부모아래 모태신앙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태어나 신앙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온 청년입니다.

그러나 그는 일년의 헌신을 통하여 왜 그의 아버지가 평생을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지를 알게 되었고,

자신의 1년의 사역이 마치기 전 선교지에서 전도회를 개최하고 자신의 아버지를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아버지와 더불어 함께 집집방문을 하며 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면서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재 세니아는 졸업 후 정글 지역에서 간호사로써 지역 보건소에서 봉사하고 있지만

 나는 간호사의 옷을 입고 있지만 영원한 선교사다라고 간증을 하였습니다.


세니아 선교사의 보고는 일년의 헌신이 우리 청년들의 재림청년들과,

목회자들의 자녀들을 진정한 거듭남으로 이끄는 결실을 가져온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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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현재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재림 교회

            (지역 간호사이지만 이곳에서 영원한 선교사로써 일하는 세니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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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환자로를 구도자로 생각하고 그들을 선교사의 마음으로 대하는 세니아 선교사



DANIEL SANCHEZ 라는 6(페루) 선교사 : 다니엘 선교사는 5년의 신학을 마친 목사입니다.

수많은 신학생들이 채용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다니엘 목사는 5년의 신학을 마치기 전부터

이미 지역합회의 채용을 받은 유능한 전도사입니다.


연합회장님이 다니엘 목사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다니엘 전도사 당신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학에서 신학을 배운 신학도인데 그 짧은 한 달동안 무엇을 배웠냐고?


그는 이야기 합니다. 5년의 신학 공부를 하며 무엇을이라는 단어를 배웠지만

천명 선교사 1달의 훈련을 통하여 어떻게라는 실천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더불어 대화하며,

어떻게 그분의 음성을 듣는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지,

어떻게 그분이 보여주신 삶을 따라 영혼을 사랑하면서,

어떠한 삶이 그분이 주신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진리의 삶인지를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현재 첫해 사역을 하면서 훈련기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어떻게를 자신의 선교지에 적용하면서

교회 성도들의 많은 변화를 목도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모든 신학생들이 이 천명선교사 운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간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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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DANIEL SANCHEZ 목사의 훈련 수료식( 오른쪽에서 네번째)


남 페루 연합회 연례 행정 위원회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이 천명 선교사 운동에 대하여 알기를 원합니다.

평생을 신앙안에 있었던 청년들이 어떻게또한 5년동안 신학을 배웠는데

어떻게 그들이 2달의 훈련을 통하여 그리고 1년의 헌신을 통하여 정말 하나님을 만났다고 고백할 수 있는가?

어떻게 천명선교사에 참여했던 모든 청년들의 고백이 동일한가?

나도 훈련에 참여하여 그것을 경험하기를 원한다.


연례 행정 위원회에 참여했던 페루의 지방에 위치한 두 곳의 재림교회 병원의 두 분의 원장님들도

내년부터 채용의사들을 훈련에 참여시키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사가 두 달의 시간을 비우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 한달만이라도 병원의 직원들을 위하여 천명선교사 평신도 훈련을 훈련기간 외에 다른 시간에

한 달을 잡아달라고 요청해 오셨습니다


선교사들의 간증 보고를 통하여 페루 남 연합회를 비롯한 6개 합회의 모든 임부장님들이 깊은 감동을 받았고

선교사들과 더불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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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보고가 마치고 남미지회 총무부장님께서 이 운동과 청년들을 위한 기도를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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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연례 행정위원회에 보고를 위해 참여한 왼쪽부터 다니엘 목사, 까띠아 선교사, 세니아 선교사


모든 보고 후 ABIMAEL OBANDO 연합회장님께서

2015년 훈련에 6개 합회 합회장님들, 총무부장, 그리고 재무부장님들 중 참여할 의사가 있는 지원자를 요청하셨고

페루의 마츄피츄가 위치한 지역의 쿠스코합회 합회장님께서

훈련에 자신의 휴가를 반납하고 참여하시기로 결정하시고 훈련에 지원하셨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각 합회에서 채용되는 목회자들 가운데 천명선교사 훈련에 두 달간 참여하지 않는 다면

정식 채용이 불가하다는 것을 각 합회 합회장님들과 임부장님들에게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례 행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은 지난 7년간의 저의 임기가 내년 2월 말로 마치고

새로운 분원장으로 정식 목회자가 한국 연합회로부터 재 파송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곳 페루에 개척선교사라는 직분을 가지고 지난 2007 11월 한국천명선교사회와 천명 선교사 본부로부터 파송되어 도착했습니다. 

7년이 지난 현재 이곳 페루에서의 천명 선교사 분원이 페루 전 지역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할 수 있는

행정적 조건이 페루 남 연합회와 북 연합회를 더불어 갖추어 졌습니다.  

이제는 정식 목회자가 한국 연합회로부터 파송되어져야하고 더욱 헌신적이고 준비된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전 남미지역의 청년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여 주의 오심을 촉진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모든 결정이 있을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천명선교사본부의 신동희 목사님과

그리고 북아태지회, 한국 연합회, 남페루연합회에 감사드립니다.

남 페루 연합회에서는 후임 사역자에 대하여 페이와 더불어 사택,

그리고 캠퍼스 부지까지 제공하여 주기로 결의 하였습니다.


지난 7년간 이 모든 일들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 저희 가족은

이곳을 떠나 주께서 인도하시는 다른 선교지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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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내년 2월말에 임기가 마치지만 연합회장님께서 행정위원회에서 인사를 시켜주심


내년 1월과 2, 페루 7기 선교사들의 훈련을 마지막으로 이곳 페루에서의 사역을 마치게 됩니다.

비록 저희 가정은 이곳 선교지를 떠나 다른 여정을 시작하지만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시작하신 운동은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멈추질 않을 것입니다.


지난 7년간 이곳 페루에서 십자가를 지시고 걸어가시는 예수님의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하시고

그분을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부족한 가정을 인내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넘치는 축복을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이곳 분원이 시작할 때부터 큰 믿음으로 함께

먼 곳에서 기도와 재정으로 동역해 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글렌데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 전부터 이곳 페루 천명 선교사들이 매달 선교지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남미지회를 통해 남페루연합회로 그리고 페루천명선교사 훈련원으로 선교사들의 스타이펜드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13:16,17)


지난 시간 동안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지원하시고, 후원하신 분들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청년들, 영혼들은 이곳에 없었을 것입니다. 보냄을 받은 자나, 보낸 자나 우리 모두가 선교사 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이 땅의 모든 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수고하시고 희생하시고 봉사하신 것 처럼

오늘 우리도 부르심을 따라 보내는 선교사로써, 또한 보냄을 받은 선교사로써 각자의 선교지에서 주의 오심을

준비하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생애에 동참하는 복이 있는 삶을 살아야 됨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단 한번도 우리의 발로 하늘 나라를 걸어본 적이 없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그 하늘을 소망하고 달려가는 것처럼,

이 페루 땅을 단 한번도 땅을 밟아 보신 적이 없으시지만

큰 믿음으로 이곳을 바라보시면서 기도하시면서 페루와 남미땅에 사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함께 복음을 증거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영생의 복으로 채우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약속된 늦은비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통하여 후임 부원장이 더 큰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번 선교사는 영원한 선교사!

지난 7년간 쉬지 않고 청년들과 함께 외쳤던 이 구호는 앞으로의 저희 가정의 삶에 매일의 고백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구호가 1년을 하나님께 드린 천명 선교사를 졸업한

전 세계의 8,0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의 삶에 다시 한번 역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Once a Missionary, Always a Missionary!

-You will be my witnesses to the ends of the earth-

EUI SIK YANG 1000MM Training Coordinator

Address: Union Peruana del Sur, Av.Comandante Espinar 610, Miraflores Casilla 1472, Lima 18-Peru

(+51)1-653-7939 / Mobile Phone(+51)-991-888-218 / Internet Phone(Korea)070-7687-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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