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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해외봉사대 보고서

일시 : 2020년 1월5일~14일 장소 : 캄보디아 바탐방 문화선교 센터 참가대원 : 21명 (장년 14명, 청년 7명) 강사 : 남선규장로님 (국제발관리협회 교육이사) 교육분야 : 발마사지, 뜸, 교정, 스포츠마사지, 봉사분야 : 의료상담, 미용, 어린이/청년 

원주중앙교회는 2017년 3월 캄보디아의 바탐방교회와 3년간 MOU를 맺고 매달 50만원씩 후원하는 한편 매년 해외봉사대를 파견하여 왔다. 2018년에는 41명의 대원들이 다녀왔고 2019년에는 15명이, 3년째인 2020년1월에는 21명의 봉사대원들이 다녀왔다. 

특별히 이번에는 남선규장로님을 강사로 모시고 캄보디아 전역에서 모인 40여 명의 현지 교회지도자들에게 발마사지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도하였다. 남장로님은 교육생들에게 기술적인 부분보다도 영적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자세로 봉사하는 것만이 이 사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다며 발마사지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성경절 6개를 암송하고 시작할 것을 강조하셨다. 

또한 원주중앙교회 하늘나들목센터에서 봉사해 온 유한조장로님과 강선옥집사님은 뜸과 교정, 스포츠마사지 등 현지에서 의료선교봉사를 할 수 있는 기술들을 교육하고 집중적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캄보디아 전역에 복음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저녁 2시간 등 하루 8시간을 강의와 교육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통역을 하시기 위해 참석하셨던 캄보디아 대회 건강절제부 톤소바 목사님께서는 발마사지를 받아보시고는 크게 감동을 받으셔서 이번에 교육 받은 지도자들을 계속적으로 육성하여 전도회나 야영회 집회 등에 함께 모여 전국적으로 발마사지를 확산시키고 발전시키기를 바라신다며 이 일에 국제발관리협회와 원주중앙교회 등 한국단체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합회와 협력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그리하여 캄보디아 건강절제부장님이신 톤소바목사님의 지휘 아래 발마사지 교육자들 가운데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여 앞으로 교육 받은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관리함으로 교육생 전원이 발관리사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이끌어 가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였다. 

발마사지를 교육하는 중에 그 지역 정부관리 3분이 방문하셔서 발마사지를 받아보시고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처럼 좋은 봉사를 하는 바탐방교회를 치하하시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익을 위해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시고, 정부에서도 바탐방교회에서 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후원하겠다고 하였다. 

마치는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 가운데 34명이 발마사지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교정 파트에서는 12명이, 스포츠마사지 파트에서는 5명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 수료를 한 교육생들이 떠날 때에는 교회별로 발마사지 침대를 선물로 주어서 그들이 있는 곳에서 계속적으로 배운 것을 실천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총 25개의 침대를 분배하였는데 그들이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자마자 발마사지 봉사를 하는 사진들을 올려서 열심으로 배운것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으셔서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대회를 방문하여 총무부장님과 직원들에게 발마사지를 해드림으로 앞으로 이 발마사지 교육이 캄보디아대회의 적극적인 의지와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비록 일개의 작은 지역교회에서 시작한 미약한 사업이였으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캄보디아 전역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에게 봉사하고 섬기는 큰 선교의 열풍이 일어나리라 믿으며 그 크신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도록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히 인도하셔서 모두가 합력하여 사명을 이루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해 본다. 

원주중앙교회의 해외 MOU는 계속 진행중이다. 

이상은 재림신문 김범태기자에게 보낸 글입니다. 조만간 원주중앙교회의 캄보디아 해외봉사대 소식을 재림신문을 통해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원주중앙교회에서 매달 50만원씩 보내는 자금은 1년에 총 600만원인데 그중 200만원은 전도회를 위해, 200만원은 평신도지도자 교육을 위해, 200만원은 서북부지도자(신학,의료선교사) 훈련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자금이 뒷받침되었기에 선교센터가 선교의 중심적인 지도자들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삼육대학 부지 구입을 위해 저희 교회에서 보내드린 자금이 언젠가는 캄보디아에 참된 지도자와 인재들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삼육대학 설립에 꼭 필요한 종잣돈으로 귀히 사용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일들을 위해 캄보디아 대회를 방문하고 김동혁선교사가 운영하고 있는 갈렙삼육학교를 방문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주중앙교회에서 3차에 걸쳐 캄보디아 해외봉사대를 파견한 것은 크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귀한 디딤돌이 되어 앞으로도 더욱 놀라운 역사가 우리 원주중앙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리라 믿으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동참하심으로 놀라운 축복과 주인의 즐거움에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시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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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규님의 댓글

no_profile 남선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이세상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일한 데 대한 보상은 우리가 오는 세상에서 그분과 같이 일할 수 있는 보다 큰 능력과 광범위한 특권을 갖는 것이다.- 실물교훈, 361(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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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남선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교회의 직원을 택하는 데는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완전히 회개한 남녀를 택하여라.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가장 잘 갖춘 사람, 말과 행실로써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하라. 모든 분야의 일이 절실히 필요된다.-6T,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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