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역을 하는 이유 > 선교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선교

해외선교 음악 사역을 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안녕하세요. 인도 게이트 선교회입니다.

음악을 듣고 마음에 위로를 받으신 적이 있나요? .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음악은 음악 자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역 하나가 바로 음악 사역입니다. 리코더는 매주 안식일 오후 3시에 모여서 아이들을 가르치곤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20 정도의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같아 속상하기도 했고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의미를 잃어가는 했습니다. 그래서 리코더 교실을 그만 둘까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리코더를 가르치는 시간 만큼은 아이들과 웃으며 기쁘게 시간을 보내고 오는 저를 보면서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하였고 지난 10 리코더 교실 신입생 모집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60명이 훌쩍 넘는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 제가 혼자 가르칠 수가 없어 미리 리코더를 배운 아이들을 모두 리더로 세워서 그룹으로 나누어 새로 아이들을 가르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2 금요일 저녁 예배에 학교 교회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리코더 특창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3까지 모인 리코더 교실 아이들의 실력은 아직 많이 부족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자하는 아이들의 마음만큼은 최고였던 저녁이었습니다.

주중에는 펠리타 사모와 이반 선교사와 함께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남학생반, 여학생반, 그리고 어린이반으로 나누어 거의 30명의 학생들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 주는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의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배운지 되지도 않았지만 자신들이 배운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 가진 발표회라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피아노 교실을 일요일에는 바이올린 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일하고 바쁜 직원들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울 있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특별히 바이올린들은 한국 분께서 보내주신 선물인데요. 덕분에 바이올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피아노는 제가 평생 쳐왔지만 바이올린은 저도 아직 기초 수준인데요. 하지만 선교지에서는 아주 작은 달란트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자신 있게 저보다 모르는 캠퍼스 직원들과 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말합니다.

엄마. 너무 자신감 넘치는 아네요? 바이올린을 하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가르쳐요.”

저는 자신있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엄마를 사용하시는 거야.”

지난 안식일에는 저희 캠퍼스의 모든 악기들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비록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저희의 마음만은 하나님께 전달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를 힘들게 하는 많은 상황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가르치며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다시 기쁨을 얻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캠퍼스는 연말을 맞아 신학생들은 여섯 그룹으로 나누어져 전도회와 부흥회를 하기 위해 선교지로 출발하였고 병원에서는 연말에 휴가 없이 고생하는 경찰들을 위한 무료 검진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캠퍼스에서는 겨울 옷을 저렴히 구매하여 지역 주민들과 집시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연말에 인도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실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저희가 국제 사랑 배달부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

 

후원계좌: 우리은행. 예금주: 사단법인게이트 계좌번호: 1005-102-421890


대총회로 체크를 보내시는 방법

Pay to : GC

Purpose: GATE Ministry(필요시 괄호 안에 구체적 내용을 적어주세요)

주소: 

General Conference of SDA

Attn: Treasury - Gladys Nyarko-Mensah

12501 Old Columbia Pike

Silver Spring, MD  20904


담당자 이메일

Eugene Korff: korffeu@gc.adventist.org

Gladys Nyarko-Mensah: nyarkomensahg@gc.adventist.or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