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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가장 큰 덕목은 무엇일까? - 민초스다에서 퍼온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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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가장 큰 덕목은 무엇일까? - 민초스다에서 퍼온 글을 읽고 



한번은 한 사람이 어거스틴에게 이렇게 물었다.

기독교에서 가장 큰 덕목이 무엇입니까?

그는 대답하기를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요. 셋째도 겸손입니다."


사실 우리의 삶 속에 겸손의 삶은 참으로 힘든 것이다.

특별히 똑똑한 지성인이거나, 

부자나, 권력과 명예를 가진 자들은 더욱 그러하다.

물론 그리스도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자만심이 우리의 눈을 흐르게 한다.


파스칼은 그의 유명한 팡세에서 자만심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자만심은 인간에게 깊이 뿌리를 내려, 

병사도 사환도 요리사도 인부도 자기 자랑을 한다. 

그리고 자기를 칭찬해 주는 사람을 얻으려고 한다. 

철학자까지도 그것을 원한다. 

명예를 부정하는 글을 쓴 사람들도 잘 썼다는 칭찬을 받으려고 한다. 

그것을 읽는 사람들은 그것을 읽었다는 명예를 얻으려고 한다. 

이런 글을 쓰는 나도 아마 그런 소원을 갖고 있는지 모른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파스칼은 인간의 마음속 깊이에 숨어 있어 

기회만 있으면 언제나 나오려고 몸부림치는 자만심을 본 것이다. 

아마도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깊은 병인지 모른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는 겸손의 덕목을 가질 수 있을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크나큰  문제(숙제)가 아닐 수 없다.


민초스다에서 퍼온 글은 우리에게 이러한 문제(숙제)를 생각하게 한다.

한 개인이라기 보다 우리 모두에게 부끄러운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로 생각하는 존재로 창조하셨다.

인간의 참다운 가치는 그가 어떠한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올바른 생각을 할 때 올바른 정신을 가질 수 있기에 

그는 하나님 앞에 참다운 인간이 된다.

올바른 생각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부터 생각하고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기를 창조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무한한 선물로 준 생각의 자유이다.

이 자유는 유한한 인간 존재의 영역을 벗어나는 무한의 자유이다.

무한한 생각의 자유에서 나오는 말과 글과 행동은 

우리 동료 인간과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되어야 한다.

교회를 위하는 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것이 바로 올바른 생각으로 이루어진 올바른 정신이다.

말고 글과 행동에 그러한 정신이 이어져야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인간은 이 무한의 자유를 소유했음에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과 글과 행동을 한다.

그래서 말과 글과 행동의 자유는 제한된 유한한 자유이다.

놀랍게도 우리는 전자보다 후자를 더 선호하고 있다.

그리고 지성과 종교와 개혁과 심심풀이라는 겉치레 속에 자만심을 살짝 보인다.

어쩔수 없는 인간의 속성이라지만

카스다에나 

민초스다에나 

어디에 글을 쓰던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



2010년 12월 9일


민초스다에서 김 영수님이 퍼온 글


교리론 중심 신앙 vs 교회론 중심 신앙 


교리론 중심 신앙

교회론 중심 신앙


신앙의 목표가 구원이다.

신앙의 목표가 어울림이다.


교리중심으로 성경을 본다.

하나님의 뜻을 갈망한다.


다니엘, 계시록, 재림에 포커스가 있다.

모든 성경에서 내림에 포커스가 있다.


2300주야, 레위기 음식문제, 남은무리, 예언의 신에 고정 돠어 있다.

그리스도의 기독론을 중심으로 폭넓은 사고로 교리를 대한다.


성경연구란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며 열매로 침례를 목표로 한다.

성경연구란 신과의 만남, 자아를 찾는 행위를 목표로 한다.


예어, 뉴스타트들을 전도에 매개로 쓴다.

살아 가는 공동체의 모습으로 전도에 매개로 쓴다.


내 친구가 아니면 다 적이다라는 관계론이 중심이다.

내 적이 아니면 다 친구다라는 관계론이 중심이다.


정체성이란 단어에 너무 너무 목숨을 건다.

변화성을 소중히 여긴다.


교단적 사고로 SDA 중심의 남은 무리에 집착한다.

교회적 사고로 이 세상 모두를 교회로 본다.


문화가 협소하거나 실종되어 무미 건조하다.

문화가 다양하여 살맛나는 자기들의 삶을 영위한다.


보수라는 단어를 교단 지키기에 쓰는 협의적 사고다

진보라는 단어를 교단 개혁하는데 쓰는 광의적 사고다.


성경절, 예신 문장을 통전적으로 보지 않고 전통에 목숨건다.

성경이나 권면을 계속적 수정하는 이 교단의 개혁성을 높이 산다.


남의 사고나 사상 새로운 개혁의지를 묵살한다.

남의 사고나 사상속에 배울 것을 찾는다.


우리, 자기 구원에는 후하고 남의 구원에는 인색하다.

가능한 많은 인류가 구원에 있기를 소망한다.


모든 결과에 자기 구원만이 우선이다.

모든 결과에 하나님께 영광이 우선이다.


카스다에 많이들 계시고

민초스다에 많이 계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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