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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교회의 가장 큰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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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진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04.13 14:59 조회수 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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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교회의 가장 큰 실책

한 해가 저물어 가면 언제나 지나간 날들을 회고한다.
그리고 잘못된 일들을 반성하며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생각한다.
나는 가끔 우리 재림 교회가 지난 날 역사에서 무엇에 가장 큰 실책을 했는지 진단해 본다.

나는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을 말하라면 두 사건을 이야기한다.
첫째는 사도행전 15장의 사건이요. 둘째는 루터의 종교 개혁이다.
첫째 사건에서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독립하였고,
둘째 사건에서 개신교가 천주교회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롭게 탄생하였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15장 예루살렘 총회의 사건을 읽으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일어나는 질문을 지울 수 없다.
그것은 예수의 제자들 즉 사도들의 생각이다.
그들의 민족과 조상들이 목숨과 같이 생각하고 있는 모세의 율법에 대한 그들의 태도이다.
어떻게 “모세의 법”(15:1)과 “모세의 율법”(15:5)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15:10)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15:28)

제자들은 이곳에서 모세의 율법(의문의 율법과 도덕법이 포함됨)을 어떻게 성령을 들먹이며 “멍에” 혹은 “짐”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사도들의 정신상태(mentality)에 이상이 생긴 것이 틀림없다.
확실하게 그들의 정신에 이상한 변화가 온 것이다.
그 변화는 어떻게 그들에게 育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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