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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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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파하라!

디모데 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

예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말씀하셨다.


말씀은 예수님(요한복음 1:1, 14).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우리는 주님의 분부대로 말씀(예수님)을 전파하는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는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속에는 복음을 전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도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는 영혼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도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하는 성령충만한 전도자가 될 수 있을까?


1. 영혼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확신이 있으면 실천이 따른다.

다음 안식일에 구도자 한 사람 이상 동반하여, 안식일학교 시작하기 10분 전에 교회 오는 사람에게는 $10,000씩 상을 준다는 확신이 있다면, 실천하실 분이 몇 분이나 될까?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예수님은 영혼구원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나시고, 영혼구원을 위해 사시다가, 영혼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영혼구원을 위해 부활승천하셨으며, 영혼구원을 위해 다시 오실 것이다.


예수님은 영혼구원이야말로 삶의 목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셨다.


오늘 이 시간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영혼구원이야말로 가장 보람된 일이요, 영원히 남는 사업이라는 확신을 주시기를 간구한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던 지난 날의 추억이 그립다.
지난 날의 추억을 회상하는 이유는 불타는 선교열을 다시 찾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1984년 여름 우리 가족이 샌디에고로 이사갔을 때, 교포뉴스에 개업 광고하러 갔다가, 한인회 사무실에서 미모의 여성을 만났다.

중앙 장로교회에 나가고 있던, 샌디에고 교포 뉴스레터 편집인 서경화씨였다.


나는 그 때, 전도하기 위해, 호주머니 속에 신계훈 목사님의 설교 테잎을 항상 가지고 다녔다.

이 미모의 여성이 나와 대화를 나누다가 "교회에 나가세요?"라고 친절하게 물었다.

선교열이 강한 여성 같았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입니다."라고 대답했더니,

"왜 하필 이단 교회에 나가세요?"라고 되묻는 것이었다.


초면에 당돌한 질문이었지만, 흥미를 가지고, 제칠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 후, 참으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알기 위해서라도 이 은혜충만한 신계훈 목사님의 설교테잎(은혜로 받는 구원)을 오늘 집으로 돌아가시는 차 안에서 꼭들어보세요. 제가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하고 직장으로 돌아갔다.


그 이튼날 다시 만났더니, 그 설교 말씀이 얼마나 좋던지 단숨에 다 듣고, 남편도 들었는데 아주 좋아했다는 것이었다. 신이 난 나는 신목사님의 설교를 차례차례 드렸고, 김명호 목사님의 설교테잎과 김기곤 목사님의 설교 테잎도 드렸다.


얼마 후, 신계훈 목사님을 모시고 전도회를 할 때,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 같은 이 젊은 부부가 참석하여 풍성한 은혜를 받았고, 제칠일 안식일이 성서적 주일임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이 주옥같이 귀한 부부는 장로교 신학교 재학 중, 안식일이 성서적 주일임을 깨닫고 대구 침산 장로교회 수십명과 함께 제칠일 안식일을 주일로 지키기 시작하여, 마침내 존경받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목사님이 되신 김명호 목사님을 모시고, 특별 집회 할 때도 참석하였고,

충무 장로교회 전도 유망하던 젊은 목사로서 안식일 교회 반내현 목사님과 성경 토론 후, 창조의 기념일인 제칠일 안식일이 성서적 주일임을 깨닫고, 과감하게 종교개혁하여 충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목사님이 되어 교회를 크게 부흥 시킨 이용진 목사님과 현혜경 사모님을 모시고 "진리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특별 집회 할 때, 아름다운 특창을 한 이후로 안식일마다 샌디에고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PUC 서부 연합 야영회 때, 이 아름다운 젊은 부부가 침례받을 때,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후일에 서명석 장로(엔지니어)는 샌디에고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수석 장로로 봉사하였고, 서경화 집사는 안식일학교 교장으로 봉사하였으며, 로마린다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중동부 야영회 강사로도 봉사하였다.


영혼 구원의 기쁨과 보람은 이루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다.



2.은혜로운 말씀을 날마다 읽고,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야 확신이 생긴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앤드류스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카고 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할 때도 나는 늘 주머니 속에 신계훈 목사님의 설교 테잎을 넣고 다녔다.


날마다 성경 말씀을 공부하고, 차를 타고 가면서도 설교 말씀을 듣고, 부지런히 방문하여 성경을 가르치던 시절이었다.


그때 나는 한국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종교란에 글을 자주 썼고, 라듸오 방송을 통해 자녀교육과 건강교육이 우수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라는 방송을 매일 내보내고, 금요일 오후에는 시카고 지역 재림교회 네 목사님들(이삼용 목사, 문창길 목사, 김상래 목사, 정무흠 목사)이 교대로 5분 설교를 하였으며, "오늘의 신앙"이란 선교지도 매달 발간하였고, 일요일에는 아침부터 한국학교를 열어 한글과 한국 문화와 태권도도 가르치며 부지런히 세천사의 기별(영원한 복음)을 전하였다.


어느 날 한국일보에 "성공적인 자녀교육"이라는 글을 썼는데, 그 글을 읽은 어느 부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방문해달라는 부탁을 듣고 찾아갔더니, 시카고 지역에서 손꼽는부자인 이재헌 사장님댁이었다. 인하공대 출신으로 도금특허를 가진 분이셨다.


이순자 사모님과 함께 예배드리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드린 후, 나오면서 존경하는 신계훈 목사님의 설교 테잎 8개가 든 설교테잎 한 케이스를 선물로 드렸다.


그런데 그 사모님께서 "은혜로 받는 구원"으로 부터 시작하는 그 말씀이 얼마나 은혜롭던지 초저녁부터 말씀을 듣기 시작하여 밤새도록 자지 않고 8개를 다 듣고나니 새벽 동이 트더라고 간증하셨다.


며칠 후, 시누이님의 생신인데, 생일 축하예배를 드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가서 가족, 골육친척들과 함께 생일 찬미를 부르고 예배를 드렸다.


또 얼마 후에는 이재헌 사장님의 생신인데, 그날은 시카고 유지들이 많이 모일텐데 오셔서 생신예배를 드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날은 우리 신계훈 목사님을 초청해서 말씀을 들으면 어떻겠느냐고 여쭈웠더니 참 좋겠다고 하셔서 앤드류스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공부하시던 신계훈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다.


이재헌 사장님의 생일날에는 시카고 지역 여러 교회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사장님들, 한국일보 지사장 사모님도 오시고, 사울대학 출신 한국일보 기자도 오시고, 40여명이 모였다.


신계훈 목사님의 인도로 생신예배를 잘 드린 후, 진수성찬으로 생일 만찬 식사를 맛있게 먹고, 은혜충만한 성경 공부가 시작되었다.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계속 모여 성경공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신목사님과 사모님께서 2시간 되는 먼 길을 운전하여 여러 번 오셔서 성경을 가르치셨다.

신계훈 목사님의 설교 테잎과 이상구 박사님의 건강 테잎을 많은 분들이 구입하였다.


그곳에서 처음 만난 이용락 박사(서울공대 출신, 전 재미 과학자협회장)와 조윤혜 여사(전 극동방송 아나운서)에게도 역시 신계훈 목사님의 "은혜로 받는 구원"이라는 설교 테잎을 드렸는데, 이런 설교는 처음 들었다고 하셨다.

신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고, 신목사님의 설교 테잎을 듣고, 이재헌 사장댁에서 함께 식사하고, 예배드리고, 대화하며 산책하고, 바둑도 두며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가까이 있는 서북 시카고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를 소개시켜 드렸더니, 안식일에 김상래 목사님의 설교도 듣고, 김목사님과 성경공부를 더욱 깊이 하였고, 김상래 목사님께서 삼육대학 교수로 돌아가신 후에는 우리 시카고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여, 마침내 중동부 연합 야영회 때, 장엄한 앤드류스 대학교회 침례탕에서 햇병아리 목사였던 정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용락 박사 부부를 포함한 12명에게 침례를 베풀 때, 그 감격을 세월이 흘러가도 길이 잊을 수가 없다.


영혼구원은 참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며, 영원히 남는 사업이다.



3. 구도자를 사랑하며 필요을 충족시켜 주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마가복음 1:34

누가복음 9:6 "제자들이 나가 각 촌에 두루 행하여 처처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예수님께서는 배고픈 자를 먹이시고, 병든 자를 치료하시고, 상심한 자를 위로하시며, 필요를 충족시켜주시며 복음을 전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모본따라 병든 자를 치료하며 사랑을 베풀며 처처에 복음을 전하였다.




지난 날 성공적으로 주님께로 인도한 귀한 영혼들을 돌이켜 볼 때, 사랑을 베풀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영혼구원의 비결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주지연 집사님과 숙희씨 - 선교열이 뜨거운 순복음 교회 교인인 주지연 집사님이 우리 교회 구역반에 나오기 시작하여, 여러 달 째 안식일마다 우리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린다.

아직 침례는 받지 않으셨지만, 안식일마다 일찍 교회에 와서 안식일학교 공부와 설교예배와 파트락과 구역반 예배에 충실히 참석하니, 우리 가족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안식일에는 우리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일요일에는 남편과 함께 미국 교회에서 예배드리는데, 미국 일요일 교회 선교팀들과 중국 선교 간다고 하여, 비록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선교팀은 아니지만,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선교 헌금을 드렸더니 기뻐하셨다. 

주집사님과 친한 숙희씨가 심장 수술을 받고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부부와 김영득 목사님 부부는 방문하여 예배드렸는데 참 좋아하셨다. 주집사님은 날마다 숙희씨를 방문하여 간호해드리고, 맛있는 한국 음식도 해드린다. 우리 집 사람도 우리는 채식하지만 환자를 위해 맛있는 생선 요리, 두부 요리, 채소, 과일등을 준비하여 방문하였더니 아주 기뻐하였다. 찬송을 정말 잘 부르는 친절하신 우리 김영득 목사님과 사모님은 은혜충만한 찬송을 부르며 예배를 드리셨는데, 숙희씨가 퇴원하면 안식일에 우리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겠다고 하니 참 기쁘다.

따뜻한 사랑과 친절을 베풀며 복음을 전할 때, 감동을 받고 주님께로 돌아옴을 다시 한 번체험하였다.

*수인, 유리와 부모님 - 미국 온지 얼마 안된 수인이 어머님이 유리를 임신하였을 때, 우리 집 사람은 미역국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왕복 2시간 되는 길을 날마다 운전하여 산후 조리를 정성껏 도와주었고, 그 후에도 우리 부부는 자주 방문하여 예배드리며 친하게 지냈다. 수인이네 온 가족이 침례를 받고 안식일마다 일찍 교회에 와서 안식일 학교부터 참석하고, 기억절도 잘 암송해 오는 것을 보니 정말 기뻤다. 45분 쯤 떨어진 칼라마주에 직장을 얻어 이사가게 되었을 때, 멀어도 그랜드 래피즈 교회에 오겠다는 것을, "그러면 개스 값도 많이 들텐데, 칼라마주 선교사로 파견되었다고 생각하고 연약한 칼라마주 교회를 잘 도와드리세요"라고 권면하였다. 칼라마주 재림 교회 귀한 멤버들이 되었고 칼라마주 교회 성도님들이 기뻐하셨다.

작년 중동부 야영회 때 수인이 머머님이 수인이를 데리고 참석했는데, 얼마나 좋은 경험을 했는지 금년에도 수인이와 유리를 데리고 꼭 참석하겠다는 말을 들으니 참 기쁘다.

우리 부부는 안식일 오후에 앤드류 대학 근교에 있는 아들 집에 갈 때, 가끔 수인이네 집에 들려 함께 예배드리고 가는데 수인이와 유리가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는 것을 보면 참 기쁘다. 요리 잘 하는 수인이 어머님이 저녁 먹고 가라고 붙드니 감사하다.

나는 수인와 유리에게 앤드류스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Nurse Practitioner가 되면 좋겠다고 미리 부터 진로 상담을 해준다. 내가 일하는 미쉬간 주정부 감옥에도 Nurse Practitioner들이 여러 명 있는데, 연봉도 높고(1년에 $100,000 이상), 베네핏도 좋고, 존경받고 참 좋은 직업이다. 의사와 거의 같은 일을 한다. 의사가 많이 부족하니, Nurse Practitioner도 많이 부족하다. 목사님이 교회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을 지혜롭게 잘 해 주는 것은 참 중요하다. 우리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젊은이들은 안식일을 잘 준수하며 경제적 안정을 누리고 보람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얻는 것이 행복한 가정 생활과 안정된 신앙생활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학사 학위를 받고 석사 학위를 받고도 안정돶 직장을 얻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안타깝다.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여 옳은 데로 인도한 영혼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그리스도인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며 지혜로운 진로 상담을 해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참으로 영혼구원의 기쁨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케빈과 니콜과 어머니 - 두어주 전에 케빈과 니콜의 어머니 나영씨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집에 초청하여, 한 주에 두번씩, 두 주 동안 건강식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다. 그러자 나영씨는 케빈과 니콜을 데리고 우리 그랜드 래피즈 재림 교회 안식일 예배에 2주 연속으로 참석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캐빈과 니콜은 우리 김영득 목사님 자녀들과 잘 어울리고, 캐빈은 파트락 점심식사 후 설거지도 도와주는 것이었다. 얼마나 기쁘던지~~~

          지난 안식일 아침에는 교회는 못 오지만 집에서 기른 닭의 올가닉 계란이라면서,  성도님들 대접해드리라고 하며, 안식일 아침 일찍 삶은 계란 한 바구니를 들고 오셨다.

          그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나영씨 가족을 축복해주시기를 기도드린다. 사랑은 사랑의 반응을 일으킴을 다시 한 번 체험하였다.

우리 부부는 살아오면서, 되로 사랑을 베풀었을 때, 자애로운 신 하나님께서 말로 사랑을 퍼부어주시는 풍성한 체험도 여러 번 하였다.

나의 어머님은 에녹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을 사시고, 골육친척들과 이웃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보람된 삶을 사시고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 주님 품에 평안히 잠드셨다. 자녀들과 손자녀들과 증손자녀들과 골육친척들이 한결같이 사랑하며 존경하는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사시다가 부활의 소망 가운데 평안히 쉬고 계신다.


해마다 성경을 여러 번 통독하셨고, 해마다 52기억절을 암송하셨으며, 춘하추동 새벽마다 앤드류스 대학교회 정문 앞, 만민의 기도하는 집 정문 앞에서 무릎꿇고 기도하셨으며, 시력이 좋지 않으신 외숙모님을 위해 대쟁투 총서(시대의 소망, 부조와 선지자, 선지자와 왕, 사도행적, 각시대의 대쟁투)를 녹음하여 테잎을 만들어 사랑의 선물로 보내셨다. 


손수 빵을 만들고, 예쁜 옷을 만들고, 아기 이불도 만들어  증손자녀들에게도 주시고, 아기 낳은 신학대학원생들에게도 선물로 주시던 어머님 생각이 난다.


선교열이 뜨거운 어머님은 골육친척들과 친구들과 이웃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사랑을 베풀며 최선을 다하셨다.


어머님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등고시 준비중이던 나의 아버지의 고종사촌 동생을 천성교회 안천수 목사님 전도회에 초청하였는데, 감화를 받고 삼육대학 신학과에 편입하셨을 때, 장학금과 생활비를 도와드리며 힘껏 도우셨다. 삼육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재림 교회 목사님이 되셨을 뿐만 아니라(이재기 목사님), 그 아들도 대를 이어 재림교회 목사님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이현석 목사님).


자녀들이 사드린 서울 천성교회 옆에 있던 집을 파신 돈을 모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생활비로, 장학금으로 도와드리고 빈 손으로 오셔서, 아직도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돈을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쓰는 것을 조금도 아까와 하지 말아라."고 하시니 우리는 할 말이 없었다.


나의 사촌 누이동생들과 외사촌 누이동생들도 어머님과 외숙부님들의 사랑과 친절로 재림 성도가 되고, 서울위생병원 간호학교에 입학하도록 감화를 끼치셨는데, 행복한 재림 성도들이 되었고, 자녀들도 로마린다 의대, 치대, 약대를 졸업하고 믿음 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리하여 가족 전도에 성공하여 골육친척 100여명이 행복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성도들이 되었고,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의사, 치과의사들도, 의과대학생, 치과대학생들까지 포함하면 30여명이 되니, "네 믿음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풍성하게 체험하였다.


신명기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자주 읽어 준 귀한 성경 말씀이다.


수많은 성경절 중 어느 성경절을 택하여 자녀들에게 반복적으로 읽어주느냐는 자녀들의 신앙생활과 사회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한국 삼육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앤드류스 대학에 입학한 우종이도(나의 사촌 동생 정미은이와 호남삼육 국어 교사 장용수 선생님의 아들) 앤드류스 대학을 숨마 쿰 라우데(4년 스트레이트 A 최우수생)으로 졸업하고, 로마린다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벌써 졸업반이 되었고, 내가 시카고 교회에서 시무할 때 헌신적으로 도와주던 믿음 좋고 사랑 많은 한수형 장로님과 한혜란 집사님의 딸 유진(한국어와 미국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서울 대학에도 유학한 법대생)이와 결혼하여 행복한 새가정을 이루었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고 감사하다.


부족한 우리 가족을 종교개핵의 최후의 보루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남은 교회인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로 인도하시고 넘치는 사랑과 은혜와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어머님께서는 신앙 시집 2권과 동화책 1 권, 믿음의 행진이라는 번역 서적 1권, 그리고 자서전 "그 영광의 빛속으로"와 "할머니와 손자녀들"이란 은혜 충만한 책들을 남기시고 부활의 소망 가운데 잠드셨다.


예수님 믿기 전에는 명작, 소설등 세상 책을 많이 읽으셨지만, 예수님 믿은 후에는 세상 서적을 읽지 않으시고, 테레비, 연속극, 신문등도 일체 보지 않으시고, 오로지 성경 말씀과 신앙서적을 읽으시고, 신앙 간증의 시를 쓰시고, 신앙적인 글을 쓰시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시며, 주님과 동행하는 거룩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며 사랑하는 자녀손들에게 귀한 신앙의 모본을 남기시고 부활의 소망 가운데 잠드신 어머님을 생각하며 나도 어머님처럼 주님과 동행하는 성령충만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한다.


예수님께서는 배고픈 자를 먹이시고, 병든 자를 치료하시고, 상심된 자를 위로하시고, 필요를 충족시켜주시며 복음을 전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모본따라 병든 자를 치료하며 처처에 복음을 전하였다.


사랑을 베풀며 복음을 전할 때, 귀한 영혼을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깨닫게 해 주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영혼구원의 3대원칙을 함께 복습해보자.


1. 영혼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2. 영혼구원을 위해 날마다 읽고, 듣고, 기도하며 마음이 뜨거워져야 한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3. 구도자를 사랑하며 필요을 충족시켜 주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마가복음 1:34

   "제자들이 나가 각 촌에 두루 행하여 처처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누가복음 9:6


영혼 구원은 가장 보람된 일이요, 영원히 남는 사업이다.

영혼 구원의 기쁨과 보람은 이루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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