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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중용의 길을 따뜻한 가슴으로 걷다 - 동촌 박해종 목사 추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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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중용의 길을 따뜻한 가슴으로 걷다 - 동촌 박해종 목사 추모집***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발간사 - 김일목 - 신학과장 (삼육대학교 교목실장)



평생 후학들을 키우는 일에 정열을 불사르신 동촌 박해종 목사님은 2013년 12월 29일 오후 10시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 안에서 잠드셨습니다. 1주기에 가족들만 모여 추모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면서 2주기 추모일에는 삼육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이 주관하여 목사님의 삶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모임으로 진행하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실 박해종 목사님은 평소에 이름을 남기거나 지나온 흔적의 삶을 남기는 일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회고집이나 기념논문집, 혹은 설교집을 남기지 않고 떠나셔서 그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후학들에게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미망인 조규순 사모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후학들과 그를 사랑하는 자녀들과 손자녀들을 위해 목사님을 추억하는 회고집을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에 신학과에서는 교수회의를 통해 박해종 목사님의 2주기 추모예배를 앞두고 목사님을 추억하는 회고집을 제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함께 일했던 동료교수, 후학들,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이 기억하고 추억하는 목사님의 삶의 면모들이 여기에 닮겨져 있습니다. 읽다보면 가슴 찡한 감동으로 때론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도 하고, 때론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되기도 할 것입니다. 모쪼록 이 회고집을 통해 우리 모두가 남은 세월을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거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쁜 가운데 원고를 써주신 여러 분들과 편집에 수고하신 김성익 교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목차

약력 및 연구업적


                  추모사 - 김상래  (삼육대학교 총장)

존경하는 박해종 목사님이 떠나신지 벌써 두 해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살아남은 자들이 현재의 삶에 몰두하여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삶 속에서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과 맺은 아름다운 추억들마저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언젠가 어느 추도식에서 유족이 인사하면서 "사람은 두 번 죽는다고 합니다. 한 번은 숨을 거둘 때, 또 한 번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 때,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잊혀지기 전에 주님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 때 사실상 온전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의 사람 박해종 목사님을 잊지 않기 위해 그분과의 아름답고 소담스러운 추억을 되새기는 회고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전기는 아니지만 하나님 안에 뿌리를 두고 한국 재림교단과 우리 삼육대학교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한 사람의 삶을 가족, 동료, 제자들의 추억을 통해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였는 지,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그리고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였는지 그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회고집은 결국 우리에게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재는 선배들의 헌신의 토대 위에 서있음을 일깨워주면서 동시에 우리는 후배들에게 어떤 토대가 되어야 할지를 교훈해 줍니다. 이런 가슴 따뜻한 일을 계획해 주신 신학과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편집에 전념해 주신 김성익 목사님께 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모시 - 남대극 (삼육대학교 전 총장)

살아있는 교훈과 귀감

고 박해종 교수의 2주기에 즈음하여


느지막이 복음 받고

신앙에 들었으나

굳은 뜻 휘지 않고

진리 사랑 진실하며

옥고도 개의치 않던

오상고절 그 믿음,


제자 사랑 특심하여

자주 몰래 돕던 임,

그 사랑에 감격한 이

임 본받아 그리 살리.

스승의 짙은 사랑에

반향하는 제자들.


어느 해 엄동에

객지 동숙하던 날,

내 고린내 나는 양말

손수 빨래하신 임.

이 아우 어쩔 줄 몰라

쩔쩔매고 있었지.


어진 사모 깊이 사랑하고

선한 빙모 높이 공경하며,

귀한 아들 끝까지 믿어주고

어여쁜 딸 끝까지 믿어주던,

우러러 따르려 해도

멀리 앞서 가신 임.


행정의 중책 맡아

고군분투 하시던 때,

야속한 이 만나거나

억울한 일 당해도

"인간사 다 그렇지 뭐."

초연하던 그 모습.


임 가신 지 어연 2년

잊힐 듯 하오 마는

때때로 새록새록

임의 얼굴 떠오름은

남기신 교훈과 귀감

살아있는 탓이리.


편집의 변 - 김성익 신학과 교수 (삼육대학교 총장)


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곁을 떠나가신 존경하는 목사님의 삶을 회고하는 일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본 회고록은 고인의 사상과 업적에 대한 학술적인 평가에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어떤 추억을 남기셨는지, 현재를 살아가는 제자들과 신학과 동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셨는지를 엿보게 해주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가족들이 돌아보는 그분의 삶의 여정은 잔잔한 감동을 던져줄 것입니다. 

사모님의 고인과 함께 한 삶에 대한 스케치는 그를 가까이 지켜본 가족들이 느끼는 따뜻한 박해종 목사님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새로운 감흥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특별히 사모님께서 정리한 소회에서는 비무장턴투원에 다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실도 밝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동료들과 제자들의 회고는 후세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남아야 할 것인가 묵상하게 할 것입니다. 

특별히 가족들의 사진첩과 도서관에 보관되 있는 졸업앨범에서 선별하여 회고록에 담은 목사님의 생전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잔잔한 그리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본 회고록에는 가족과 동료, 제자들의 회고와 더불어 목사님의 유고 원고 논문과 시조 원고를 찾아 실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은퇴 후 이사하는 과정에서 목사님의 설교노트가 분실되어 그분의 설교를 담아내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유고 원고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원본 형식과 어투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박목사님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와 다르게 가까이 하면 가슴 따뜻한 면모를 체험할 수 있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가족들은 더욱 그러했습니다. 


다소 보수적으로 보이는 그분의 이미지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원칙과 진리대로 살여는 몸짓이었음을 알게 해줍니다. 

그런 목사님의 삶의 태도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가 중용입니다.


목사님의 기고 글 중에 성서적 중용을 정의 하기를 창조주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소한 것에 요동치 않고 양심의 소리에 행동하는 참된 용기"라 했습니다. 본인의 정의대로 목사님은 묵묵히 중용의 길을 따뜻한 가슴으로 걸어가셨습니다. 

그래서 이 회고록의 제목을 [묵묵히 중용의 길을 따뜻한 가슴으로 걷다]로 정해보았습니다.


혹시 오랜 시간이 지나 목사님에 대한 인상이 흐려지신 분이 있다면 회고담들을 읽다보면 새록새록 그래 그런분이었지 하는 공감의 탄성을 발할 것입니다. 편집을 하는 저도 그런 감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 회고록을 읽다보면 누구나 잔잔한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맛볼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어른, 스승, 동료가 계셨음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목사님의 2주기 추모예배를 앞두고 기꺼이 회고록에 참여한 필진들과 원고정리와 자료수집에 수고한 신학대학원의 손지용군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멋지게 편집해주신 전종남 장로님과 훌륭한 표지를 제작해준 전종범 교수님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은혜로운 글들과 추억을 불러오는 많은 사진들이 있는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추모집! 일독을 권합니다!***)


조용히 떠나간 당신의 자취를 그리며

짧은 삶의 스케치


조규순 - 내 마음에 남아 있는 삶의 편린들

            ....돌아보면 감사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박목사님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주님을 섬기는 동역자로 함께 살아온 세월은

             넘치는 주님의 은혜라고만 고백할 수 있을 뿐이다....


박형종 - 고난을 넘어 영원한 순례자로

               박형종 - 고난을 넘어 영원한 순례자로

      ...형님의 담배와의 싸움은 참으로 처절하였습니다.

           침례받기 며칠 전까지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형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기를 "동생, 내가 이 작은 담배꽁초의 종이 되다니,

        그저 죽고 싶은 심정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내일이 바로 침례 받을 날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금요일 밤, 형님은 사랑채의 외딴 방으로 홀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마지막 결전을 위하여

        얍복 나루에 홀로 남아 날이 샐 때까지 기도의 씨름을 하셨습니다.


        저는 울부짖는 형님의 절규를 간헐적으로 듣다 잠이 들었습니다.

         날이 새도록 기도하신 형님께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셨을까?

        아직도 날이 밝기 전에 저는 앞마당에 나가서 사랑채를 바라보았습니다.

 

        이윽고 조용히 문을 열고 형님이 나오셔서 제게로 접근하십니다.

        그의 얼굴은 초췌하나 평온 그대로입니다.

        저를 향하여 발하신 첫 번째 말씀은 "동생, 담배 생각이 없어졌어!"였습니다.


        저는 직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셨다. 담배 중독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셨다!"

        아! 존경하는 제 형님께서 이렇게 거듭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과 몸을 아울러 온전히 바쳐 그 날 오후 1954년 7월 20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침례를 받고 남은 백성의 대열에 즐거운 마음으로 가담하셨습니다.


박인제 -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님이 병상에서 보여주신 그 환한 미소는 직접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제 가슴 깊이까지 전달되는 저에 대한 사랑이고 용서이며,

             저의 앞날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신 아버지가 정말 고맙습니다.


박자현 - 그리운 나의 아버지

           아버지는 내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는 것을 가르쳐 주셨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죽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셨다...

          오늘 나도 무한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을 알려주신 아버지가 계셨음을...

          주님 오시는 그 날 꼭 아버지를 만나 그 따뜻한 눈빛을 마주하고 싶다....


이국헌 - 1년 반의 짧은 총장 임기로 개교 90주년의 초석을 놓다.

박병도 - 에덴 요양원 투병 회고

김상래 - 입관예배 설교

김성익 - 발인예배 설교

박민열 - 하관예배 설교


그리운 당신을 추억합니다.

제자들과 동료들의 회고


권오달 - 넓은 마음으로 나를 세워주신 어른

김기곤(삼육대학교 전 총장) - 자상하신 은사를 추억하며 

             박해종 목사님은 내 대학시절 은사다.

            중,고등학교라면 몰라도 대학에서 은사라 부를 수 있는 교수는 흔치 않지만,

            박해종 목사님은 내가 은사로 부르고 싶은 분이다.....

            박해종 목사님은 약간 무뚝뚝한 인상을 풍기시지만 실제로는 인정이 많은 분이셨다.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도 어려운 학생들이 많았는지 모른다..... 

          박해종 목사님은 그런 학생들을 잘도 찾아내셨다.

           그리고는 조용히 불러내어 식비를 쥐어주시곤 하셨다.

           나도 몇 번 은혜를 입었다....


           박목사님은 저녁에 일찍 주무시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분으로 유명했다.

           소문에 의하면 아홉시 뉴스 전에 주무신다는 것이었다.

           한번은 급한 일이 생겨서 실례를 무릅쓰고 9시쯤 찾아뵌 일이 있었다.

           주무시다가 나오셨는지 잠옷을 입으시고 놀란 표정으로 나오셨다.

           "이 밤 중에 웬일이야?"

           "아직 초저녁입니다."하려다가 나는 참았다.

           목사님의 표정이 하도 엄숙하고 진지해서 농담이 나오지 않았다.

           "저 분이 한 밤중이라면 한 밤중인게지."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그분의 장례식에서 나는

           내 인생에서 중요한 스승을 떠나보내는 허전한 마음으로 앉아있었다.

           나는 포천 재림묘지까지 그분을 전송하였다.

           단지 후임 총장이 전임  총장을 배웅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가 스승을 전송하는 마음으로

           상아남아 한국교회를 굳게 세우기로 기도하였다. (삼육대학교 전 총장 김기곤)


김병모 - 삼육동의 영적 야경생

김성익 - 환한 미소가 그립습니다.

김은배 - 향긋한 차 한잔을 오릴고 싶습니다

김일목 - 충실한 삶의 모본을 올리고 싶은 분

김재호 - 참 좋으신 선생님을 추억하며

남대극 - 겸손한 선배, 기도하는 지도자

     소탈하고, 새까만 후배의 양말까지 빨아줄만큼 겸손하시던 선배님,

     자신을 괴롭히고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에게도 끝까지 인내하며 그를 위해 기도해주시던 총장님,

     신앙의 가시밭 길을 걸으면서도 한 마디의 불평이나 원망도 입 밖에 내지 않으신 교수님,

     그리고 그 모든 일들을 다 겪으시고 이기고 나 후에도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기를

     꺼려하던 고매하신 재림 성도 - 이런 분이 나의 선배요, 동역자요, 전임자라는 사실은 

     나의 생애에 크나큰 영광이요 은혜요 자랑임을 고백한다. (전 총장 남대극)

 

도현석 - 아스라한 기억 속에 남아있는 교수님

박대헌 - 현숙한 아내같은 목사님

박명화 -처음 직장에서 모신 어른

박인배 - 굳건한 가르침을 주신 스승

봉원영 - 엄한 가르침 속에 따뜻한 배려

유동기 -영원한 신학 과장

이규봉 - 가슴 따뜻한 선생님

이기갑 - 특별 만남, 가슴 따뜻한 추억

이종근 - 삶과 신학의 혜안을 열어주신 분

장병호 - 참 스승을 추억하며 그리움을 달래다

전한봉 - 내 삶에 디딤돌과 사표가 되어주신 분

정순영 - 뵙고 싶은 존경하는 스승님

정영진 - 내 인새으이 전환기를 열어주신 분

제해종 - 이름이 똑 같은 스승님

최경천 -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대식 -너그러운 아버지 같으신 분

이윤기 - 나침반처럼 삶의 방향을 지도해주신 은사님


추모시


김용선 - 훔쳐 온 세 개의 눈물과 선물로 받은 한 개의 눈물

원귀옥 - 선한 산성

하계상 - 역시

김성태 -눈빛대화


박해종 교수 기념 논문집


한성보 - 선생님 수연에

안금영 - 머리말

김홍량 - 축사


박해종 박사 은퇴기념 설교집

고향을 찾는 사람들


신계훈 - 은퇴 기념 설교집 간행을 축하하며

남대극 -머리말


유고집 1

소논문


인간 관계의 계선과 치료의 신학

여섯째 계명 확대 해석

에스겔서에 나타난 신관에 대한 소고

구속사에 있어서 사건의 선택과 해석

S.D.A. 성서 이해의 특성

유대인의 유월절에 나타난 구속론의 모형과 이해

재림교회의 기별과 사명

Shalom의 건강복음식 이해


유고집 2

시조 원고


한 생명의 가치

젊다는 것은 무엇인가?

신접을 어떻게 볼 것인가?

창조와 구속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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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환철 2017.01.29 18:30 Files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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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댓글을  댓글?정무흠 2017.01.29 18:39최환철 형제님! 박해종 목사님의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최환철 형제님과 사랑하는 재림 성도님들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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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댓글을 수정 삭제  댓글?최환철 2017.01.30 15:25큰 일도 아닌데, 이렇게 저를 위하여 좋은 말씀으로 기도해 주시니, 힘이 나고오늘 하루가 그저 행복해 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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