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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효자라고 부르는 아들보다도 며느리가 더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 박옥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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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효자라고 부르는 아들보다도 며느리가 더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정무흠 목사의 어머니 박옥종 집사님의 글)


사람 사랑하는 사랑이 특심한 며느리는 자기 몸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큰 아들의 집에 가서도 부엌에만 섰고, 우리 집에 와서도 부엌에만 섰다. 
작은 아들에게도 몸이 가루가 되도록 헌신한다. 

가족들을 위하여 철철이 나는 과일을 복숭아, 살구, 포도등등을 주말이면 2시간이나 상거가 있는 곳에서 달려와 U Pick해서 나누어준다. 어떤 때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딸에게까지 보낸다. 

때마다 요리하여 가족에게 봉사하고서도 설거지까지 자기가 하여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나는 그녀에게서 지극한 사랑을 보았다. 

사랑에 격발되어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저렇게 쉬지 않고 일하는구나 하고 눈물겨운 감격의 눈으로 보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제 며느리가 무슨 말을 하든지 감사한 마음으로 듣게 되었다. 

내게 관심이 없다면 왜 내게 이것저것 말하겠는가? 그래서 올해 들어 근래에 와서 더욱 깊이 나의 자부가 이 세상 사람들 중에서 제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임을 진심으로 느꼈다. 

내게 항상 부드럽게 말하는 남이 효자라고 부르는 아들보다도 며느리가 더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출처- 그 영광의 빛 속으로! 제 5부 감사의 노래 - 박옥종 집사님 자서전(정무흠 목사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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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no_profile 정무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어머님, 감사합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며, 어머님의 소원대로 저희 부부 하나님 은총 속에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랑하는 어머님과 다시 만날 영광스러움 예수 재림,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The happiest Church, Grand Rapids Korean SDA Church! Hallelujah!*** 




3 John 1:2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 May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always!사랑하는 어머니께서 새벽마다 기도하시던 앤드류스 대학교회 정문 앞에서 함께 찍은 가족 사진                           Family Picture at PMC where my mother prayed ever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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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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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새벽마다 기도하시던 앤드류스 대학교회 정문 앞에서 함께 찍은 가족 사진                           Family Picture at PMC where my mother prayed ever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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