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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운데 사는 우리를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택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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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가운데 사는 우리를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택하신 하나님 ㅡ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개인과 한 백성에 대한 택함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택함인데, 인간이 구원을 받기 위해 택함을 입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천국의 축복을 누리도록 분명히 택함을 입었다고 생각하면서 종말을 바라본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계시하는 택함이 아니다. 

인간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도록 택함을 입었다. 

그는 갑옷을 입도록,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택함을 입었다. 

그는 사단이 그의 영혼을 앞잡이로 삼으려고 하는 동안에 모든 거룩하지 못한 정욕을 거스려 싸울 수 있도록 그의 수중에 놓아두신 하나님의 방법들을 사용하도록 택함을 입었다. 

그는 깨어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시험에 들어가는 것을 피해 가도록 택함을 입었다. 

그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에 순종함으로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도록 택함을 입었다. 

이것이 성경의 택함이다.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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