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잘못을 오래 참으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우리의 잘못을 오래 참으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ㅡ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시편 103:8)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해서 죄를 짓고 있으나 그는 사랑으로써 우리의 괴팍함과, 우리의 나태함과 우리의 감사하지 아니함과 우리의 불순종을 참으신다. 그는 우리에게 결코 조급하지 않으시다.

 우리는 그의 자비를 모독하고 그의 성령을 슬프게 하고 사람과 천사들 앞에서 그에게 욕을 돌릴지라도 그의 동정심은 결코 끊어지지 아니한다.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신다는 그 생각이 우리로 상호간 서로 인내하도록 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취급하는데 있어서 까다롭다면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 6:12)라고 우리 하늘 아버지께 어떻게 기도할 수 있겠는가?

 (그분을 알기 위하여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