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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에게 은혜 베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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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에게 은혜 베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ㅡ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한복음 1:14, 16)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에 빚지고 있다.

언약 속의 은혜는 우리를 양자로 삼았다.

구주의 은혜는 우리의 구속을 낳았고, 우리로 거듭나고

그리스도와 함께 유업을 이을 아들과 딸로 만들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며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다.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불쾌하심과 정죄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분께서는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셨다.

은혜란 무가치한 인류에게 보이신 하나님의 속성으로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갈망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모든 병든 영혼의 요구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모든 영적 질병을 치료할 것이다.

은혜로 말미암아 마음은 모든 더러움으로부터 정결하게 되며

믿는 모든 사람을 치유하는 복음의 치료제를 주셨다.

(하늘 조정에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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