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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기도로 제자들이 그분의 활동에 완전히 자신을 굴복시킨 뒤에야 성령이 소낙비처럼 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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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고전 12:1).

제자들을 떠나시기 전 그리스도께서 숨을 내쉬며 이르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러나 예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야 

이 선물이 완전히 주어졌습니다. 


믿음과 기도로 제자들이 

그분의 활동에 

완전히 자신을 굴복시킨 뒤에야 

성령이 소낙비처럼 부어졌습니다. …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


그 선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 것이지만 

실제적인 소유는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부여하신 달란트는 

특별히 성령께 나눠 받는 은사와 은혜를 상징합니다. …


신자 한 사람이 

모든 은사를 받지는 않지만 

주님의 종 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성령의 은사 중 일부가 약속되었습니다.

주님의 계획 중 

인간에게 다양한 은사를 나눠 주시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습니다. …


비록 대부분이 

제한된 신앙적 경험과 

지적 훈련밖에 하지 못하였을지라도 

만일 겸손하게 노력하며 주님을 신뢰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위하여 역사하실 것입니다. …

각기 다른 은사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여됨으로

일꾼들은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은사들을 부여하시고 

그들은 그분을 섬기기 위해 일합니다. 


은사의 소유자에게 영광을 돌리거나 

인간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구속주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

함께 연합하여 

조화롭게 일하기에는 

자신의 은사와 동료의 은사 간에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접촉해야 할 다양한 부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어떤 사람이 소개하는 진리는 거절하면서 

같은 진리를 다른 사람이 소개하면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그들은 서로 연합하여 일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서로의 달란트가 

아무리 다르더라도 

모두 한 성령의 지배 아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말과 행동에서 친절과 사랑이 나타날 것입니다. 


일꾼들이 

자신의 영역에 성실하다면

서로 하나가 되게 해 달라는 

그리스도의 기도는 실현될 것이며 

세상은 그들이 주님의 제자임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영문 <시조>, 191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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