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결점을 입에 올리지 말라. 자신의 밭이나 잘 돌보라. 마음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깨끗해졌는지 살펴보라. 시련이 닥치면 인내심을 잃고 안달과 걱정에 빠지는 대신 주님께 나아가 모든 것을 털어 놓으라...그리스도는 우리의 능력이시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 엘렌의 글방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엘렌의 글방

남의 결점을 입에 올리지 말라. 자신의 밭이나 잘 돌보라. 마음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깨끗해졌는지 살펴보라.…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막 14 : 38).


새 빛을 가졌다고 공언하고, 개혁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시대에 존재하는 이단설을 믿고 교회의 영적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발휘할 것이다.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을 지닌 이런 사람들은

더 좋은 것에 대한 변화, 더 높은 영적 수준에 이르는 것을 보고자 한다.


만일 성실한 그리스도의 종들이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순결하고 순수한 현대 진리를 제시한다면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진리에 순종함으로 자신들을 순결케 할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깨어 있는 사단은 미심쩍어 하는 이 영혼들의 발자취를 따른다.


개혁자라고 크게 공언하면서 그들에게 오는 어떤 사람은 

마치 사단이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그리스도에게 온 것처럼 그들에게 와서 그들을 바른길에서 더 멀리 떠나가게 한다.

이런 사람과 그에게 기만당한 자들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불의에서 쾌락을 얻고 있다. 


방종과 간음 가운데 하나님께 불쾌한 것은 조금도 없다는 것보다 더 강한 미혹이 그들을 엄습할 수 있겠는가? 


성경에는 이런 죄에 대한 경고가 많다. 


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딛 1:16) 등에 관하여 편지한다. 

우리의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이 타락한 시대에, 

나는 경고의 음성을 높일 필요를 느낀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막 14:38).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사악하게도 사단의 사업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이 많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불순한 사상, 부정(不淨)한 상상, 저속한 정욕을 소유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나무에 맺힌 열매를 미워하신다. 


사단이 즐거워하는 동안, 순결하고 거룩한 천사들은 그런 사람들의 행동을 가증하게 바라본다. 

아, 그런 남녀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하한 환경에서도 그리고 모든 환경에서 행하는 범죄는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요 사람에게 저주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외관이 아무리 좋아 보이더라도 그리고 누가 저질렀든지 간에 죄를 그와 같이 간주해야 한다.- 교회증언 5권, 144~146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시도다”(시 34:4)


남의 결점을 입에 올리지 말라. 


자신의 밭이나 잘 돌보라. 


마음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깨끗해졌는지 살펴보라. 


시련이 닥치면 인내심을 잃고 안달과 걱정에 빠지는 대신 

주님께 나아가 모든 것을 털어 놓으라.


인간인 친구들을 찾아 가지 말라.


저들도 자신에게 맞는 짐들을 다 가지고 있다.…


남에게 짐을 넘겨준다고 해서 위안을 얻을 수 있다고는 생각지 말라. 


곧장 짐을 받아 지시는 분께 가서 걱정거리를 말씀드리라. 


그분께서 그대의 청을 다 들어주실 능력과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그대는 통회하는 마음으로 십자가 밑에 나아가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부활하신 구주의 공로를 믿을 때 그분을 통해 능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분 앞에 무력함을 시인할 때 그분께서는 화평과 즐거움과 힘과 용기를 주신다. 


그리하면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가 그대에게 얼마나 귀한 분이신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쉼을 얻으리라.” 


어떻게? 


산 경험을 통해서.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멍에는 인내와 온유와 오래 참음의 멍에이기 때문이다.


그분의 온유하심과 겸손하심을 배우는 사람들은

남을 예수님께서 사랑 하신 것처럼 사랑하는 법도 배운다.


저들은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지 않게 된다. 


저들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 없는 사업,

곧 그리스도에게 배우는 사업이 저들에게 맡겨져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가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길 때 

그분께서는 우리 앞에 가능성을 보여 주시며

오류투성이인 인간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거룩하신 분께 도움을 청하러 가라고 명령하신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능력이시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아주 오래 전에 나는 잠시 절망에 빠진 적이 있었다. 


그 때 나는 자신을 구주의 자비와 사랑에 맡겼다. 


그분의 권능이 나에게 임했다. 


한 번은 출판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내가 죽었다고 생각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별안간 내가 음성을 높이며 기도했다. 


하나님의 능력이 밤새 나에게 임했다. 


그 때 이후 나는 그리스도를 신뢰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원고 118, 1904. 12. 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