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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난을 짊어지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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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난을 짊어지신 예수님 ㅡ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태복음 8:17)


리스도만이 많은 사람의 고난을 짊어지실 수 있었다.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사 63:9) 자신의 육체 가운데는

아무 병도 없었으나 그는 남의 병을 짊어지셨다.

그는 가장 자비로운 동정심을 가지고 자기 주위로 모여드는 고난당하는 자들을 바라보셨다.

그들의 모든 비애가운데 사단의 역사가 나타났음을 보시고 그의 마음에는 쓰라림을 느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슬퍼하는 모든 사건마다 당신 자신의 사건으로 여기셨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도 그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못하였으며 어떠한 번민도 그를 압도하지 못하였다.

결코 움추려들지 않는 권능을 가지시고 그는 마음과 육체를 사로잡는 악령들을 내쫓으실 때에

고통을 당하던 자들의 그 아픔이 예수님의 온 몸을 통하여 감돌게 되었다.

사랑의 권능이 그의 모든 치료가운데 흐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관심을 고통을 당하는 인류와 동일시 하셨다.

악한 권세와의 이러한 모든 투쟁에 있어서

그리스도 앞에는 언제나 몸소 들어가셔야 할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다.

그분 앞에는 이러한 영혼들을 속량하기 위하여 지불하여야 할 값이 있었다.

그가 나사로를 죽음에서 일으키셨을 때에 그는 그 생명을 위하여

자기가 갈바리의 십자가 상에서 속죄의 값을 지불하셔야 할 것을 아셨다.

구원이 행하여질 때는 언제나 그분을 가장 깊은 굴욕속으로 이끌어 가고 있었다.

그는 모든 인간을 위하여 죽임을 당하셔야 하였다. 

고통당하는 군중들을 그리스도께 데리고 왔는데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마 12:15).

이와같이 예수께서는 인간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다.

주께서 ”네 병이 나으리라”고 말씀하실 때는 그 조건을 알고 계신다.

병자를 고치실 때 그분은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을 알기 위하여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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