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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의지하는 자와 함께 사시며 지켜 주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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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을 의지하는 자와 함께 사시며 지켜 주시는 예수님 ㅡ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잠 29:25)

 주께서는 그대가 담대하기를 바라신다. 기운을 내라.

 사단은 믿음을 파괴하려고 각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

 만일 그대가 사단의 기만을 분별하는데 경험이 없다면 그대의 유일한 방벽은 기도하는 것이다.

 무한하신 분 앞에 마음의 모든 은밀한 것을 내어 놓고 순결하고 강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하고 생애의 큰 싸움을 위해 온전히 이기게 해 달라고 간구하라.

 믿음은 의혹과 함께 투쟁으로 말미암아 자라나며 미덕은 유혹에 저항하므로 힘을 얻는다.

 예수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자에게는 온갖 축복이 주어진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은혜와 임재로써 우리를 몇 시간 동안만 소성시키신 후 다시 돌려보내어 우리가 그분의 빛에서 떠나 슬픔과 어두움 속에 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를 당신께 부르신 것이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아니하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과 같이 거해야 하며 그분은 우리와 같이 거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분의 사업이 행해지는 곳마다 그분은 자비와 사랑과 동정심을 가지고 임재하신다.

 그분은 그대와 나를 위하여 당신 안에 거할 곳을 준비하셨다. 그분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우리의 경험은 더 넓고 깊어야 한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신성의 모든 충만을 공개해 놓으셨다.

 우리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을 예수께 드릴 것이며 전적으로 그분의 것이 되어야 하며 그런 다음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말하라.

 그대들은 그대들의 구속주의 부드러우신 사랑과 동정을 가지고 있다. 항상 주를 바라보고 끊임없이 신뢰하며 그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

 그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 그는 날마다 흡족한 은혜를 주실 것이다. 오직 예수를 끊임없이 바라보고 용기를 가지라.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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