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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부모의 자녀들을 지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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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부모의 자녀들을 지키시는 하나님 ㅡ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28)

 우리는 자녀들에게 있어서 불행한 시대에 살고 있다.

 강한 조류가 멸망을 향하여 흘러 내려가고 있으므로, 이 조류를 대항하여 막아 내고 휩쓸려 가지 않으려면 어린아이의 경험과 힘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청년들은 사단의 포로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그들을 분명한 멸망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정부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다.

 부모들이여, 그대들의 자녀들을 도와 주라. 그대들이 빠져 있는 혼수상태에서 일어나라.

 사단이 그대들의 자녀들을 압박하고 있는 죄악의 조류를 끊고, 죄의 압박을 물리쳐 버리기 위해 끊임없이 경계하라.

 자녀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 일을 할 수 없지만 부모들은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열렬한 기도와 산 믿음으로 큰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어떤 부모들은 그들에게 지워져 있는 책임을 깨닫지 못하고 자녀들의 신앙적 교육을 등한히 해 왔다.

 아침에 그리스도인이 맨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대한 것이어야 한다.

 세속적 사업과 자신의 이익은 이차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자녀들은 기도하는 시간을 존중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온유가 넘치는 마음과, 그대들 자신과 자녀들 앞에 있는 유혹과 위험을 깨닫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

 믿음으로 그들을 제단에 붙들어 매고, 주님께서 그들을 돌봐 주시도록 탄원하라.

 봉사하는 천사들은 이와 같이 하나님께 바쳐진 자녀들을 지켜 줄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열렬한 기도와 끈기있는 믿음으로 자녀들 주위에 울타리를 치는 것이 그리스도인 부모들의 의무이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지 끈기 있게 교훈하고, 친절하고 참을성 있게 가르쳐야 한다.

 (교회증언 1권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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