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을 주인 삼은 자를 끝까지 인도하시며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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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주인 삼은 자를 끝까지 인도하시며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ㅡ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시 48:14)
우리는 모두 한 분, 혹 두 큰 주인 밑에 있다. 한 분, 즉 인간과 이 세상의 창조주이신 분은 가장 위대하신 분이시다.
모든 사람은 그분에게 저들의 모든 충성과 저들의 온전한 애정의 헌신을 드릴 의무가 있는 것이다.
그분의 지배 아래 저들의 마음을 바치고 또 하나님께서 저들의 마음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형성하실 것 같으면, 모든 지혜와 힘의 근원으로부터 새로운 도덕적인 축복과 거룩한 미덕이 보답될 것이다.
사단은 세속적인 자들의 지도자이다.
세상의 지혜자가 눈에 보이고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것만 붙잡고 표면적인 것만 거두고 있는 동안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돌이킨 자들은 깊숙한 곳을 꿰뚫어서 영원에 이르며 영속될 지식과 부요를 거두어 들이고 있다.
(높은 부르심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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