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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방송 암환자 임주현 집사의 간증 - 초라한 나도 쓰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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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집사님은 암환자입니다.
스스로를 초라하고 보잘 것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작은 결심을 보시고 그를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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