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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개 예화 - 1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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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9.15 14:21 조회수 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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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 장로와 가이오

 

요한과 가이오 사이는 사랑하는 관계이다. 우리에게도 조건이 없는 사랑의 관계가 필요하다.

화가 피카소는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해서(사랑해서) 몹시 가난했던 시절에도 고양이를 길렀다.

그런데 흉년이 들어서 더욱 어려웠다. 때론 먹을 것을 자기는 먹지 아니하고 고양이만 주었다.

피카소는 고양이에게 말했다. "예야, 이젠 먹을 것이 없으니 네가 먹을 것을 구해 먹어라! 응" 하자

알아듣는듯 했다. 하루는 나가더니 소시지가 든 큰 봉지를 물고 왔다. 그리고 주인 더러 먹으라는

모양이었다. 피카소는 한 참 배곺은 때라 그것을 둘이 나누어 먹고 배고픔을 면했다고 한다.

 

짐승도 자기 사랑하는 것을 알고 주인 사랑하여 먹고싶은 소시지를 주인에게 고스란이 갖어왔다

는 것이다. 피카소의 마음에 영특한 고양이 사랑이 내내 남았었다고 한다.

 

* 수요일 - 데메드리오에 대해 증거함

 

데메드리오는 그의 신실함 때문에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이것이 하나의 생명

이다. "만일 우리가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면 다른 사람들이 그 삶을 알게 될 것이다."

세계의 철강왕 카네기가 소년시절에 피치버그에서 전보 배달부를 했다. 배달 지역의 지도와 상점

의 이름이 잘 기억되지 아니하여 집에 가서는 밤에도 잠을 자지 아니하고 그것을 암기하였다.

그때 쯤 해서 가끔 전보를 치러 전신국에 들리는 철도회사 중역 토마스 스코트가 이 소년의 신실

함에 대한 호감을 잔뜩 가지고 소년의 이름을 물었다. 카네기는 카네기라고 말하면서 스코트랜드

에서 이주해 왔다고까지 말했다. 스코트는 카네기가 신실한 데다가 자기와 동향인 인연이고 해서

그를 자기 회사 정식직원으로 채용했는데 바로 이것이 카네기가 철강왕이 된 출발점이 되었다

 

카네기의 신실함, 동향인, 꼴인이었다. 그리스도인의 신실함, 주님 천국 동향인, 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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