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과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들 예화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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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교훈(79 페이지)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서로 다른 은사를 주시지만 그 목적은 경쟁이나
우열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하나 되는 연합이다. 다양한 은사가
사랑 안에서 조화를 이룰 때 교회는 삼위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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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의 기적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하단)
남아메리카 대륙을 흐르는 6,436km의 길고 넓은 아마존강이 있다. 그런
데 계절 따라 이 강 위에는 마치 공(ball)과 같은 것들이 수없이 많이 흘러
간다고 한다. 이것은 개미 무리의 뭉치들인데 아마존강의 물줄기를 따라
유유히 흘러 머나먼 곳까지 이주를 한다는 것이다. 믿기 퍽 어려운 일이나
그것이 사실이다.
수천 수만의 개미떼들은 한 공동체를 이루어 전혀 익숙치 못한 넓은 강물
위로 떠내려가면서도 속에 있는 것들은 밖으로, 밖에 있는 것들은 속으로,
그리고 강물 아래 있는 것들은 강물 위로, 강물 위에 있는 것들은 강물 아
래로 내려가는 상호 복합작용과 보완작용을 차질없이 잘 해내면서 이주하
는데 무사하고도 성공적으로 그 일을 영특하게 수행한다고 한다.
개미라면 물에 대하여 전혀 익숙하지 못한 육지의 미물들인대도 어디서
그리고 누구에게 배워서 그렇게 해내는 것일까. 언어도 가르침도 없고 기
술을 배우는 합숙훈련 같은 것도 없을텐데 어떻게 정확한 계절을 따라 먼
곳까지 이렇게 기술적으로 이주하는 것일까 의아스럽지만 개미들은 이렇
게 해내고 있다. 소위 수많은 그들 군중을 누가 그렇게 통일되게 가르치고
또 주도한 것일까?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하기만 하다.
좌우간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단 하나 밖에 없는 비결을 터득했고 행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상호보완작용이다. 연합의 힘이다. 연합의 성취
이다. 그들 개개의 능력이나 기량으로는 전혀 할 수 없는 일을 연합으로
현저하게 해 낸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하늘가는 길에 익숙하지 못하다. 그러나 이 여정을 주도하
고 계시는 주님을 모시고 있다. 그래서 바로 그분이 우리 공동체를 하늘
도성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연합의 힘이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였을 때 제자들은 성령의 수반하는 능력과 하늘 천사
들의 협력을 얻을 것을 바랄 수 있었다. 이 거룩한 자들의 도움으로 그들
은 세상 앞에 연합전선을 펴고 저희가 끈임없이 흑암의 권세들에 대하여
승리해야 할 투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그들이 연합하여 수고하기를 계속
할 때에 하늘의 사자들은 그들 앞에 가서 길을 열 것이며 심령들은 진리
를 받아들일 준비를 갖출 것이며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연합을 유지하는 한 교회는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린 군대같이 엄위”(아 6:10)하게 나아갈 것이다.’(사도행
적 92)
‘....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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