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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롬 6:11)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한 가장 큰 역설은 죽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죄의 삶을 끝내야 예수께 헌신하는 삶이 시작된다. 바울은 로마서 6장 7절에서 “죽은 사람은 죄의 세력에서 해방”된다고 설명한다(쉬운성경). 죽은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생기 없는 시신 곁에 있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아무리 크게 소리를 질러도 죽은 사람을 깨울 수는 없다. 죽은 사람은 유혹해도 반응이 없다.
그렇기에 바울의 권면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그는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권한다(11절). 그 누구도 자신의 신체적인 죽음을 선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영적인 차원에서는 자신의 죽음을 선언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자신을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여겨야’ 하며 자신을 그런 존재로 ‘여기면’ 정말 그렇게 된다.
남을 비방하고 싶은 유혹으로 기울어져 버린 사람은 그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거짓말하려는 유혹으로 기울어져 버린 사람은 속수무책으로 거짓말을 늘어놓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만약 그가 죄에 대해 죽는다면 죄는 행해지지 않을 것이다. 행위의 당사자, 즉 그 순간에 예수님 믿기를 포기한 당사자가 없이는 죄가 지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런 결정적인 순간에 ‘죄에 대해 죽은 자’가 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자신을 죽은 자로 ‘여기면’ 된다. 그렇게 믿으면 진짜 그렇게 된다. 자신이 죄에 대해 죽었다고 믿는 사람은 성령의 역사에 힘입어 실제로 죄에 대해 죽는다.
죄의 유혹이 다가오면 ‘나는 죄에 대해 죽은 자다.’라고 생각하라. 그렇게 믿으라. 그러면 죄가 “우리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고” 우리는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않게 될 것이다(12절). 성공적인 그리스도인 삶을 위한 열쇠는 자신을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여기고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도록 하는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PCM(캠퍼스 선교사 운동)
PCM 선교 운동이 해외 전문 캠퍼스 선교의 롤 모델이 되고 전 세계로 확장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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