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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수) - 비밀을 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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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507.mp3


“그래서 들릴라가 삼손에게 물었다. ‘당신의 그 엄청난 힘은 어디서 나오지요? …말해 주세요’”(삿 16:6, 새번역)

 

이스라엘 백성은 삼손을 사사로 삼았고 그는 2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러나 한 번의 잘못된 발걸음은 또 다른 걸음을 준비했다. …계속해서 그는 자기를 파멸로 이끄는 감각적인 쾌락을 쫓았다. 그는 고향에서 멀지 않은 “소렉 골짜기의…여인을 사랑”했다. 그 여자의 이름은 들릴라 즉 ‘써 버리는 자’였다. …블레셋 사람들은 원수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했고 삼손이 새로운 애착에 빠져 타락하자 들릴라를 이용해 그를 해치우기로 결심했다.

블레셋 각 지역의 지도자 한 명씩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소렉 골짜기로 파송됐다. 삼손에게 엄청난 힘이 있는 동안은 그를 포박할 엄두도 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 괴력의 비결을 최대한 알아내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들릴라를 매수했고 그에게 삼손의 비밀을 찾아내 알려 달라고 했다.

배신자 들릴라가 성가시게 질문을 퍼붓자 삼손은 특정한 절차를 거치면 다른 남자들의 나약함이 자기에게 이른다고 말하며 그 여자를 속였다. 여자는 알려 준 대로 시험해 보았고 거짓임이 드러났다. 그 여자는 자기를 속였다면서 “당신은 마음을 내게 털어놓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가 있어요?”라고 했다. …아양 부리는 여자와 블레셋 사람들이 한통속이 되어 자기를 죽이려 한다는 증거를 삼손은 세 번씩이나 똑똑히 확인했다. 그런데도 그 여자가 계획에 실패한 뒤 장난인 척하면 그는 덮어놓고 경계심을 풀었다(부조, 564-566).

매혹적인 여자와 어울리다가 이스라엘의 사사는 자기 백성의 복리를 위해 힘써야 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말았다. 그리고 가장 강한 사람도 나약하게 만드는 맹목적인 욕정은 이성과 양심까지도 장악해 버렸다.

…삼손은 거의 믿기 힘들 정도로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비밀을 공개할 만큼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지만 그는 영혼을 팔아 버린 배신자의 그물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갔고 발걸음마다 그물은 점점 더 가까이 그를 에워쌌다(화잇 주석, 삿 16:4, 15-17).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1000명선교사

전국 1000명선교사들의 영적·육적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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