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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안) - 회개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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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윤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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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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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안) - 회개하는 마음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시 130:1~2)


엠프레스호의 선장 조셉 베이츠가 매사추세츠 뉴베드포드에서 출항하여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고 있을 때였다. 읽을거리를 찾다가 그는 가방 속에서 아내가 맨 위에 올려 둔 신약 성경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책을 집어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항해 중 동료 선원 크리스토퍼가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1824년 9월 30일, 그의 장례식에서 베이츠는 기도문을 낭독하고 크리스토퍼의 발에 모래주머니를 매달아 바다에 던졌다. 차가운 물에 친구의 시신이 가라앉는 모습을 보며 베이츠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했다. 며칠 뒤 베이츠는 ‘하나님과 맺은 엄숙한 언약’이라는 글을 썼다.

“영원하고 한없이 복되신 하나님이여, 가장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님 앞에 나아가고자 합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하늘의 거룩하신 지존자 앞에서 제가 얼마나 가치 없고 죄에 물든 벌레 같은 존재인지를 느낍니다. …인정합니다. 저는 참으로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가슴을 치며 겸손한 세리와 같이 주님께 고합니다. ‘주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오늘 저는 가장 엄숙한 마음으로 제 자신을 주님께 바칩니다. 이전에 나를 지배하던 것을 모두 버리고 나의 모든 것, 저에게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나를 사용하소서. 오 주여, 간절히 구하오니 나를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저를 포함시켜 주소서. 주님의 귀한 아들의 피로 저를 씻어 주옵소서. 그 아들에게 또 그의 아버지이신 주님에게, 구원받은 수백만 무리가 영원히 찬양할지어다.”

이 글에서 베이츠는 첫째,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주권을 인정했고 둘째, 자신의 미천함과 죄로 물든 모습을 인정했고 셋째, 모든 죄를 회개했고 넷째, 하나님께 자기의 삶을 내맡겼고 다섯째, 자신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리도 오늘 그리고 매일 베이츠처럼 기도하자.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성용/장유진 선교사 부부(인도네시아)

선교사 캠퍼스 내에 필요한 시설 확충을 위한 자금이 잘 마련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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