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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화) - 선택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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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주혁 홍소희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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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31010.mp3

 
10월 10일

선택의 자유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3~4)

만약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여러분을 멸망당하게 창조하셨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이 개념이 바로 프랑스의 종교 개혁가 장 칼뱅(1509~64)과 그 추종자들의 신념이었다. 심지어 칼뱅은 이런 진술도 했다. “예정이란 하나님의 영원한 결정을 뜻한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일어나기 바라는 바를 예정하셨다. 모두가 동등한 조건으로 창조된 것은 아니다. 미리 영생이 운명 지어진 이도 있고 지옥이 예정된 이도 있다. 따라서 각 사람이 둘 중 하나의 종말을 맞이하게 창조되었으므로 우리는 생명 또는 죽음이 예정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네덜란드 신학자 야코부스 아르미니우스(1560~1609)는 이 개념에 반기를 들었다. 1560년 10월 10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태어난 그는 레이던 대학의 신학 교수이자 수많은 저술과 논문을 남긴 인물이다. 칼뱅주의에 대한 그의 반론은 『5가지 항변(Five Articles of Remonstrance)』(1610)에 요약되어 있다. 두 번째 항변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의 구주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 각 사람을 위해 죽으셨고 그의 은혜는 모두에게 이른다. 그가 치른 속죄의 희생은 그 자체가 자연히 온 세상을 구속하기에 충분하며 아버지 하나님께서 모두를 위해 의도하신 것이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충분하다고 해서 실제적으로 반드시 효력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거절당할 수 있고 오직 그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실제로 구원받는다. 망하는 자는 자기 죄로 망하는 것이다”(요 3:16; 요일 2:2).
 A. W. 토저는 자신의 저서 『하나님을 바로 알자』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하나님이 임의로 정해 놓으신 것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선택과 결과의 자유이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기꺼이 헌신하는 사람은 모두 영생을 얻고 자기 자녀가 되도록 정해 놓으셨다. 또 어둠을 좋아하고 하늘의 높은 권위에 계속 반역하는 자는 모두 영적 격리 상태로 남아 결국 영원한 죽음을 겪도록 정해 놓으셨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사람, 멸망받을 사람을 독단적으로 정한다고 선언하신 적이 없다. “영혼의 운명은 당사자가 추구하고 결정하는 대로 이루어진다”(1증언, 47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송해섭 선교사(네팔)
기술학교 설립을 통해 네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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