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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수)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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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수요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3~14)


주님은 자기 백성이 스스로를 낮게 평가할 때 실망하신다. 그분은 자신이 그들을 대하시는 만큼 그들도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원하셨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들을 속량하고자 이처럼 엄청난 희생을 치르도록 자기 아들을 보내시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분은 그들을 사용하고자 하시며, 자기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그들이 가장 큰 것을 요구할 때 매우 기뻐하신다. 그분의 약속을 믿는다면 그들은 큰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더 많은 뜻을 담고 있다. 이것은 그분의 품성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정신을 드러내며 그분의 일을 한다는 뜻이다. 구주의 약속은 조건적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그분은 사람을 죄 있는 상태로 구원하시지 않고 죄로부터 구원하신다.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순종으로 그 사랑을 증명할 것이다.

참된 순종은 모두 마음에서 우러난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모신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가 승낙하면 그분은 우리 마음과 정신을 자기 것으로 삼으시고 우리의 사상과 목적을 자신의 뜻과 일치하도록 섞어 놓으신다. 그러면 그분께 순종한다는 것은 안에서 느껴지는 충동을 따르는 것에 불과하게 된다. 정결하고 거룩해진 마음은 그분을 섬기는 데서 최고의 기쁨을 느낀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특권으로 여겨지는 경지에 이르면 우리는 끊임없이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알아 가고 하나님과 교제를 누린다면 죄는 우리에게 역겹게 보일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와 소통하려고 가까이 오실 때 에녹처럼 우리 마음은 불타오를 것이다. 하나님께 욕이 되는 일은 어떤 것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은 자기 일을 주님께 맡긴 이후에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지혜는 물론 능력도 얻는다. 순종하는 능력, 섬기는 능력을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대로 얻을 것이다.

『리뷰 앤드 헤럴드』, 1910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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