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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안) -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이해하려면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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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윤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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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안) -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이해하려면 순종하라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잠 15:14)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신구약을 연구하는 사람은 보상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구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위대하신 교사께서 여러분을 초청하신다. 그 초청에 기꺼이 응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의 발 앞으로 다가가 배우는 사람은 깨달음을 얻을 수밖에 없다. 그 마음에는 순결하고 거룩한 찬양이 일어난다.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방대한 지식의 문이 불순종 때문에 닫혀 버렸다. 이해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순종했다면 인간 남녀들은 하나님의 통치 계획을 헤아릴 수 있었을 것이다. 하늘 세계의 문이 열려 은혜와 영광을 탐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인류는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말하고 노래했을 것이다. 진리의 광맥을 탐험하면서 고귀한 존재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구속의 신비,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분의 대속적 희생이 지금처럼 우리 마음에 희미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을 더 잘 이해할 뿐 아니라 깊이 감사했을 것이다.

이 땅에서 영적 눈이 열렸더라면 능히 깨달았을 문제를 우리는 영원한 나라에서 배우게 될 것이다. 구속의 주제가 구원받은 자들의 마음과 생각과 혀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알려 주고 싶었으나 믿음이 없어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진리를 그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완전과 영광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끝없이 드러날 것이다. 


『리뷰 앤드 헤럴드』, 1900년 7월 3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정원/이슬기 선교사 부부(네팔)

네팔 청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심어 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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