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화) - 안식일의 신성성을 드러낸 삼중 기적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5월 7일(화) - 안식일의 신성성을 드러낸 삼중 기적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진행 : 신태섭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안식일의 신성성을 드러낸 삼중 기적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출 16:35)

오랜 세월 광야에서 머무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의 거룩함을 마음에 새겨 주는 세 가지 기적이 매주 일어났다. 여섯째 날 만나가 두 배로 내린 일, 일곱째 날에는 하나도 내리지 않은 일, 평소에는 시간이 지나면 상하던 만나가 안식일에는 달고 깨끗한 상태로 온전히 보존된 일이다.

안식일이 수많은 사람의 주장처럼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질 때 제정된 것이 아니라는 증거를 만나의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내 광야에 이르기 전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안식일을 의무로 여겼다. 만나가 내리지 않는 안식일을 대비해 금요일에 만나를 두 배로 거둘 때마다 거룩한 쉼의 날은 그들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누군가 안식일에 만나를 거두러 나갔을 때 하나님은 “언제까지 나의 명령과 지시를 따르지 않으려느냐?”라고 따져 물으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정착지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만나를 먹었다.” 40년간 그들은 이 놀라운 기적으로 하나님의 다함없는 보살핌과 따뜻한 사랑을 매일같이 되새겼다. 시편에서는 하나님이 “하늘의 곡식을 그들에게 주시매 사람이 천사들의 음식을 먹었으며”(시 78:24~25, 킹흠정)라고 전한다. 천사가 제공한 음식인 것이다. “하늘의 곡식”을 공급받으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면 마치 곡식이 물결치는 비옥한 가나안 들판에 둘러싸인 듯 부족함이 없다는 교훈을 매일 배웠다.

『부조와 선지자』, 296~297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대륙선교회

선교사들의 건강과 영적 무장을 위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