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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화)-부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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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화요일


부전자전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잠 6:20)

자녀는 대체로 부모의 인격을 이어받는다. 부모의 신체적 상태, 기질, 취미, 정신적·도덕적 성벽은 다소의 차이가 있더라도 그들의 자녀에게 재현된다.


부모의 목적이 고상하고 도덕적·영적 능력이 클수록, 신체가 발달할수록 그만큼 자녀에게 더 좋은 생활 여건을 물려주게 된다. 부모들은 부여받은 것을 최선껏 계발함으로 사회와 후세대에 영향을 발휘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자신의 책임을 이해해야 한다. 세상에는 젊은이의 발길을 노리는 덫이 가득하다. …행복해 보이는 앞길에 도사린 위험과 무서운 종말을 그들은 볼 수 없다.


…악에 대항하여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은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특별히 어머니의 책임은 막중하다. 자기 생명력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자녀의 신체 조직을 형성시켜 주는 어머니는 마음과 품성을 꼴 짓는 정신적·영적 감화력 또한 나누어 주게 된다.


…하늘에서 지시한 아이이자 결백한 사사이며 이스라엘에 선지자 학교를 설립한 사무엘에게는 기도와 자아 희생을 실천하고 하늘의 영감을 받은 어머니 한나가 있었다(치료, 371, 372).


자신의 의무와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그리고 충실했을 때의 보상이 얼마나 큰지를 모든 어머니가 깨닫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머니가 끼치는 일상의 감화가 자녀들을 영원한 삶 혹은 영원한 죽음으로 향하도록 준비시키고 있다. 그는 책상 앞의 목사나 보좌에 앉은 왕보다도 결정적인 힘을 가정에서 발휘한다(화잇 주석, 삼상 2:1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신승환/이경희 선교사 부부(아드라방글라데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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