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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수) - 위험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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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514.mp3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삼상 2:25)

 

엘리는 이스라엘의 제사장이자 사사였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 중 가장 높고 책임이 큰 지위를 맡았다. 제사장 직분이라는 신성한 의무를 위해 하나님께 선택받았고 그 땅에서 최고의 사법적 권위자였던 그는 모범으로 존경받았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백성을 다스리도록 임명받았음에도 자기 집안은 관리하지 못했다. …평온하고 무난한 것을 좋아했던 그는 자식들의 악습과 정욕을 바로잡는 데는 자신의 권위를 행사하지 않았다. 그는 자식들을 타박하고 체벌하기보다 그들의 뜻에 굴복했고 마음대로 하게 두었다. 아들 교육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책임의 하나로 여기지 않고 사소한 일로 취급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이자 사사였던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기신 자녀들을 제지하고 다스려야 할 의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분명 아들들과 부딪히고 그들을 체벌하고 거절할 일들이 생기기에 엘리는 그 의무를 꺼렸다.

…책임 불이행의 저주는 아들들의 타락과 죄악으로 분명하게 나타났다. 그들은 하나님의 품성도 하나님 율법의 신성성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예배가 그들에게는 별것 아닌 일이었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성소와 성소 봉사에 익숙했지만 갈수록 경건해지는 게 아니라 성소의 거룩함과 중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아들들이 아버지의 권위를 존중하지 않아도 엘리는 이것을 바로잡지 않았고 엄숙한 성소 봉사에 대한 불경도 꾸짖지 않았다. 성인이 되자 그들에게는 의심과 반역이라는 치명적인 열매가 가득했다.

…집 안에서 젊은이들이 멋대로 하도록 허용하는 일보다 더 큰 저주는 없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고, 유익하지 않을 게 빤한 것도 용납해 버리면 머지않아 그 아이들은 부모의 대한 존경심,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존중을 모두 잃고 사탄의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575-578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지역의 미전도 종족 인구에게 복음이 증언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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