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목) - 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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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순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prayer0515.mp3 “그가 알고 있는 죄악으로 인하여 그의 집을 영원히 심판하리라…이는 그의 아들들이 스스로 더럽혔으나 그가 그들을 제지하지 않았음이라”(삼상 3:13, 한글킹) 엘리는 선량하고 도덕적으로 순결한 사람이었지만 지나치게 너그러웠다. 그는 자기 품성의 약점을 보강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다. 그는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고자 하지 않았고 죄를 지적하고 책망할 도덕적 용기도 없었다. …그는 순결과 의를 사랑했지만 악을 제압할 도덕적 힘은 부족했다. 그는 평화와 조화를 사랑했지만 부도덕과 범죄에 대해서는 갈수록 무감각해졌다. …엘리는 부드럽고 자상하고 따뜻했다. 그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과 그분의 뜻을 널리 펴는 데 참된 관심을 기울였다. 그의 기도에는 힘이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기를 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부족한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순결을 맡기실 만큼 그는 단호하게 죄를 책망하며 죄인에게 정의를 시행하지 못했다. 그의 믿음에는 적절한 때 적절한 장소에서 ‘아니야.’라고 말해야 할 용기와 힘이 결여되어 있었다(4증언, 516, 517). 엘리는 하나님의 뜻을 익히 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어떤 품성을 인정하시고 무엇을 정죄하실지 그는 알았다. 그런데도 자기 자식들이 정욕을 억제하지 않고 왜곡된 식욕과 부패한 도덕관념 속에 자라도록 내버려두었다. 엘리는 자식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고 자신의 삶으로 좋은 모범을 보였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자 제사장인 그에게 자식들이 비뚤어진 생각을 따르지 않도록 제지하라고 요구하셨다.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화잇 주석, 삼상 2:12). 잘못을 책망할 용기가 별로 없는 사람, 나태하거나 무관심하여 가족이나 교회의 순결을 위해 아무 노력도 기울이지 않은 사람은 자기 의무를 소홀히 한 결과로 생겨날 죄악에 대해 책임이 있다. 부모 혹은 목사의 권위로 저지할 수 있었을 타인의 죄악에 대해 우리는 마치 자신 행위와 같은 책임을 져야 한다(부조 578).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면주/김영문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연합회 내의 어린이 센터 건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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