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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안) - 용기 없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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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안) - 용기 없는 아버지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삼상 3:14)


엘리는 가정 관리에 관한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집안을 다스리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판단을 따랐다. …지금도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성경에 하나님이 일러 주신 것보다 더 좋은 자녀 교육법을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체벌할 수는 없어. 수긍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해.’라는 변명으로 그들은 그릇된 성향을 키워 간다. 그렇게 잘못된 습관이 계속 굳어져 제2의 천성으로 자리 잡는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평생 저주가 되고 남들에게도 그대로 재현되기 쉬운 기질을 지닌 채 아무런 제재 없이 자라난다(부조, 578, 579).


아브라함의 신실한 생애 및 그에 대한 찬사의 글과 엘리의 기록은 사뭇 대조적이다. 엘리는 큰 죄악을 저지르는 아들들에게 계속 직분을 맡게 했다. 모든 부모를 위한 교훈이 여기 있다. …엘리는 악행을 제지하지 않고 허용했다. 그 결과는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는 죄악으로 이어졌다(편지 144, 1906.).


지나치게 엄격하여 문제가 되는 사람도 있지만 엘리는 그와 정반대의 극단으로 치달았다. 자식들이 잘못해도 어릴 때는 눈감아 주었고 젊을 때는 변명으로 넘어갔다. 부모의 명령을 무시해도 아버지는 순종을 요구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기회를 넓혀 갔다. 나이가 들자 엘리의 아들들은 겁쟁이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그들은 아무 제약 없이 계속 죄악을 저질렀다. 엘리가 타일렀지만 자식들은 그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그들은 심각한 죄악과 역겨운 범행을 매일 자행했고 여호와께서 자기의 율법을 어긴 죄에 대해 직접 심판하시기에 이르렀다.


…엘리의 아들들이 지은 죄는 제물로도 예물로도 전혀 속죄함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여호와께서 직접 선언하셨다. 신성한 책임을 부여받은 이들이 공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에 의해 금지당하고 자비를 박탈당하다니 이 얼마나 심각하고 슬픈 몰락인가?(화잇 주석, 삼상 2:12)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승진/맹선옥 선교사 부부(일본)


3H일본어학교 유학생 선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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