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안) - 하나님보다 앞서다 > 기도력

진행/원고/편집: 임휘선

+다운로드 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50524.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5월 24일(안) - 하나님보다 앞서다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삼상 13:8)

사울이 통치 2년째에 접어든 뒤에야 블레셋을 정복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일격을 가한 사람은 왕의 아들 요나단이었다. 그는 게바에 있는 블레셋 수비대를 격파했다. 이 패배에 격분한 블레셋 사람들은 신속하게 이스라엘을 공격할 채비를 갖췄다. 이제 사울은 전쟁을 선포했다.

…선지자가 정해 준 기간이 다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는 지연에 조바심을 내고 자신을 에워싼 힘든 상황에 스스로 낙담하고 말았다.

…사울이 검증받을 때가 왔다. 이제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명령대로 끈기 있게 기다리며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하나님 백성의 통치자로 그분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마음이 흔들려 자신에게 맡겨진 신성한 책임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인지를 증명해야 했다(부조, 616, 618).

하나님은 사무엘을 붙들어 두심으로써 사울의 마음을 드러내어 위급한 순간에 그가 어떻게 하는지를 사람들이 알도록 하셨다. 시험대에 놓인 사울은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께 다가가든지 그는 아무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고 넘치는 혈기와 자기도취로 거룩한 의식을 자신이 직접 행하려고 나섰다.

여호와께는 자신이 임명한 대리자가 있다. 그분의 일에 종사하는 자들이 이 대리자들을 특별하게 존중하지 않고 하나님의 요구 사항을 거리낌 없이 무시한다면 그런 사람을 더 이상 책임 있는 자리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대리자들을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권면과 명령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사울처럼 그들은 자신에게 맡겨지지 않은 일에 성급히 뛰어들 것이며, 자신의 인간적 판단을 따르다가 저지르는 실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은 지도자이신 하나님께서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지경에 처하고 마는 것이다(화잇 주석, 삼상 13:8-10).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북한선교부

곧 열리게 될 북한 지역 선교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