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안) - 양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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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안) - 양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니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삼상 15:11)
사울과 그의 군대가 승리의 감격에 도취해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동안 선지자 사무엘의 집에는 깊은 번민이 쌓였다. 그는 왕의 행동을 규탄하는 메시지를 여호와께 받았다. …선지자는 왕의 반역적인 행동에 가슴이 미어졌고 끔찍한 선고가 철회되도록 밤새 울며 기도했다.
하나님의 후회는 인간의 후회와 다르다. “이스라엘의 힘이신 그분은 거짓말도 후회도 아니하시니, 이는 그가 사람이 아니시므로 후회하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인간의 후회는 마음의 변화를 의미하고 하나님의 후회는 상황과 관계의 변화를 뜻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총을 얻을 수 있는 조건에 순응해 하나님과 관계를 개선할 수도 있고 자신의 행동으로 은총의 조건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그러나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 13:8). 사울의 불순종으로 하나님과 그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지만 하나님께 인정받는 조건은 변함이 없다. 하나님의 요구 사항은 여전히 동일하다. 그분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기 때문이다(약 1:17).
선지자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튿날 잘못을 저지른 왕을 만나러 갔다. 사울이 생각 끝에 자신의 죄를 깨닫고 겸손히 회개해 하나님께 다시 은총을 받을지도 모른다며 사무엘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범죄의 길로 첫발을 내디디면 부담감이 점점 사라진다. 불순종으로 타락한 사울은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무엘을 만났다. 그는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라고 외쳤다. 선지자의 귀에 울리는 소리가 불순종하는 왕의 말을 반박했다(부조, 629, 630).
사울은 소와 양의 울음소리가 그의 죄를 선포하고 있는 동안에도 자신의 잘못을 부정했다(편지 12a, 189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석곤/김원곤 선교사(몽골)
교사들의 신앙이 날마다 성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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