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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목) - 그의 마지막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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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순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prayer0619.mp3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곳에서 치시니”(삼하 6:6, 7) 웃사의 죽음은 가장 명백한 명령을 위반한 데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법궤의 운반과 관련하여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특별한 지시를 내리셨다.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 외에는 아무도 그것을 건드릴 수 없었고 심지어 법궤가 열려 있을 때 쳐다보아서도 안 되었다. …법궤는 제사장들이 덮어야 했고 고핫 자손들은 궤의 양쪽 고리에 꿰어 놓은 채를 잡고 그것을 들어올려야 했다. 채는 절대로 빼지 말아야 했다. 성소의 휘장과 널판과 기둥을 담당한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들에게 모세는 그것들을 운반하도록 수레와 황소를 주었다. 그러나 “고핫 자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는데 그것은 성소에서 그들의 임무가 어깨로 운반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민 7:9, 우리말). 그러므로 기럇여아림에서 법궤를 옮기는 방식은 변명의 여지없이 여호와의 지시를 노골적으로 무시한 처사였다.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는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를 이스라엘에 돌려줄 때 수레에 실었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노력을 받아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모든 일에 관한 하나님의 명확한 기록이 수중에 있었으므로 그들이 이 지시 사항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모욕이었다. 웃사에게는 오만이라는 더 큰 죄가 놓여 있었다. 하나님의 법을 위반하는 바람에 웃사는 그 법의 신성성에 대한 감각이 둔해졌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임재의 상징을 주제넘게 만지고 말았다. 하나님은 부분적인 순종과 자기의 계명에 대한 어떤 부주의도 받아 주지 않으신다. 웃사의 심판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계명에 엄격한 주의를 기울이는 일의 중요성을 온 이스라엘에게 각인시키고자 하셨다. 이처럼 한 사람의 죽음이 사람들을 회개로 이끌어 수천 명에게 임할 심판을 방지할 수도 있다. 『부조와 선지자』, 705, 706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각종 활동에 영적인 결실이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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