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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화) - 하나님과 맺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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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화요일


하나님과 맺은 계약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대하 1:1)

솔로몬이 통치 초기에 영광을 누린 이유는 자신의 뛰어난 지혜, 막대한 부, 대단한 능력과 명성 때문이 아니라 하늘의 선물을 지혜롭게 활용하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였기 때문이다(선지, 32, 33).


어릴 때나 어른이 되어서도 고결하고 하나님께 사랑받은 솔로몬은 눈부신 번영과 명예가 보장된 통치자의 자리에 올랐다. 나라들은 하나님께 지혜를 얻은 사람의 지식과 통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성공으로 교만해지면서 솔로몬은 하나님과 멀어졌다. 그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즐거움을 뒤로하고 감각적인 쾌락에서 만족을 찾았다(교육, 152, 153).


순종하면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사탄은 잘 알고 있었다. 솔로몬이 지혜와 덕행과 올곧음으로 영화를 누리던 통치 초기에 사탄은 원칙에 대한 솔로몬의 충성심을 교묘하게 약화시키는 영향력을 끌어들여 그를 하나님과 단절시키고자 했다(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498).


그토록 큰 책임이 요구되는 자리에 솔로몬을 앉힌 것은 하나님의 실수였을까?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책임들을 감당하도록 그를 준비시키셨고 순종을 조건으로 은혜와 힘을 약속하셨다.


…주님께서 사람들을 책임 있는 자리에 두는 이유는 그들의 뜻이 아니라 자기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이다. 그들이 그분의 순결한 통치 원칙들을 소중히 여긴다면 그분은 복과 능력을 주시며 그들을 자신의 도구로 인정하신다. 원칙에 충실한 사람을 하나님은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화잇 주석, 대상 22:13).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길을 따르면 복이 함께하며 지혜를 얻을 것이라고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지키지 못했다. 그는 마음의 부추김을 따랐고 주께서는 그를 충동에 빠지도록 놔두셨다.


오늘날 각 사람에 맡겨진 역할이 있다. 수행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하늘의 지혜 없이는 아무도 자기 역할을 온전히 감당해 낼 수 없다(편지 104, 1902.).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세계 선교를 위해 봉사하는 27개국의 100여 선교사 가정과 개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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