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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안) - 기막힌 묘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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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임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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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안) - 기막힌 묘비명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고후 6:17)


높은 자리에 오른 솔로몬과 마찬가지로 한정된 영역에서 그 인생의 출발이 밝고 희망찬 아침 같았지만 결혼 관계에서 돌이킬 수 없는 한 번의 그릇된 발걸음 때문에 자기 영혼을 잃고 남들까지 자기와 함께 파멸로 이끄는 사람이 많다. 솔로몬의 아내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우상에게로 돌려놓았듯, 원칙의 깊이를 모르는 천박한 배우자는 한때 고상하고 진실했던 이들의 마음을 허영, 부도덕한 쾌락, 노골적인 악으로 향하게 한다(화잇 주석, 왕상 11:1).


솔로몬은 자기의 지혜와 감화력으로 아내들이 우상 숭배에서 돌이켜 참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이끌 수 있으며 이런 식으로 동맹을 맺어 주변 나라들이 이스라엘과 친밀해지게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얼마나 헛된 희망인가! 이방인의 영향력에도 끄떡없을 만큼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한 솔로몬의 실수는 치명적이었다. 자신이 율법을 무시해 놓고 남들이 그 신성한 계율에 존경을 표하고 순종하기를 바란다는 것은 치명적인 기만이었다(선지, 54).


솔로몬의 배도라는 안타까운 사건을 우리 모두 그와 똑같은 위험을 피하라는 경고로 삼자.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라 불리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 그릇된 애정으로 타락하고 불행하게도 하나님께 버림받았다.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통치자가 자신의 욕정을 다스리는 데는 실패했다. 솔로몬은 불 속에서 살아 나온 사람처럼 간신히 구원받았을지 몰라도 그의 회개는 산당을 제거하지도 돌덩이들을 철거하지도 못했다. 이것들은 그가 저지른 죄악의 증거로 남았다.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보다 정욕에 지배받기로 선택하는 바람에 그는 하나님을 욕되게 했다. 솔로몬의 삶은 자신의 비열한 행위를 감싸고돌려는 사람들에게 기막힌 유산을 남기고 말았다. 우리는 선한 유산 아니면 악한 유산을 남길 수밖에 없다. 우리의 삶과 본보기는 축복이 될까, 저주가 될까? 사람들은 우리의 무덤을 쳐다보며 ‘저 사람 때문에 망했어.’라고 말할까? 아니면 ‘저분 덕에 내가 살았어.’라고 말할까?(화잇 주석, 왕상 11:1-4)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지성배/김영란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진리를 따르기로 개종한 모슬렘 성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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