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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일) - 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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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706.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변절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솔로몬의 배도는 서서히 진행됐고 사실을 인식하기도 전에 그는 이미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었다. 거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는 하나님의 지도와 은총을 점점 불신하고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기 시작했다.

…다른 나라들보다 뛰어난 모습을 과시하고 싶은 강한 욕망 때문에 왕은 탁월하고 온전한 품성의 필요성을 간과했다. 세상에서 칭송받고자 그는 자신의 명예와 성실성을 팔아먹었다.

…통치 초기에 백성을 대할 때 눈길을 끌었던 양심적이고 사려 깊은 정신은 변질되어 버렸다. 그는 가장 지혜롭고 자비로운 통치자에서 폭군으로 전락했다. 한때 동정심 넘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의 수호자였던 그가 포악한 압제가 되었다(선지, 55, 56).

돈을 다루는 사람은 솔로몬의 삶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유능한 사람에게는 돈과 지위가 명예를 보장해 주며 너무 까다롭게 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위험이 끊임없이 따른다. 그러나 자만은 거품일 뿐이다. 주어진 재능을 오용하는 바람에 솔로몬은 하나님을 배신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상상을 쫒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순수한 믿음을 잃고 신앙생활이 형편없이 악화될 것이다(원고 40, 1898.).

이렇게 일그러진 삶의 역사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하나님의 권고를 끊임없이 신뢰하고 자기 행동의 성향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습관을 모조리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하고 순수한 믿음을 훼손하지 않으려면 매우 신중하게 깨어 기도해야 한다는 교훈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더없이 고결한 도덕성과 온전한 신앙 특성을 갖추려면 친구를 사귀거나 일생의 반려자를 선택할 때 얼마나 분별력 있게 행동해야 하는지 모른다(화잇 주석, 왕상 11: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권오석/정미림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고아들이 예수님 안에서 충분히 사랑받으며 자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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