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월) - 오늘날 엘리야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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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오늘날 엘리야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 19:18)
엘리야는 이스라엘에서 참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은 자기 하나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마음을 읽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오랜 배도의 기간에도 자기에게 충성하는 다른 사람이 7천 명이나 된다고 그에게 알려 주셨다.
낙담에 빠지고 패배가 자명한 듯한 시기에 엘리야가 겪은 경험에서 얻어야 할 교훈이 많다. 의를 떠난 삶이 일반적인 이 시대에 하나님의 종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교훈들이다. 오늘날 성행하는 배도는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에 퍼진 현상과 비슷하다. 오늘날의 대중은 하나님보다 인간을 높이고, 유명한 지도자들을 찬양하고, 돈을 숭배하고, 계시된 진리를 학문적 가르침으로 대체하면서 바알을 섬긴다. 의심과 불신으로 그들의 생각과 마음은 해로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계시를 인간의 학설과 맞바꾼다. 성경의 교훈보다 인간의 이성을 높여야 할 시대가 되었다고 공개적으로 가르친다. 의의 거룩한 표준인 하나님의 율법은 효력이 없다고 선언한다. 모든 진리의 원수는 기만적인 힘을 발휘하며 사람들을 부추겨 하나님이 머무셔야 할 곳에 인간의 제도를 세우고 인류의 행복과 구원을 위해 제정된 것을 잊어버리게 한다.
그러나 이 배도는 널리 펴졌어도 아직 보편적이지는 않았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무법하고 사악한 것은 아니다. 모두가 원수의 편에 선 것도 아니다. 하나님에게는 많은 무리가 있다. …그들은 예수께서 곧 오시어 죄와 죽음의 통치를 끝내시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과 말씀의 능력을 깨달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성경 진리를 알고 있는 이들이 빛을 갈망하는 남녀를 찾아 나설 때 하나님의 천사가 함께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더 이상 인간의 제도를 드높이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 편에 설 것이다.
『선지자와 왕』, 170, 17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재림/김보미 선교사 부부(중국)
학생반 활성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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