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일) - 왜 엘리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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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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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일 일요일
왜 엘리사인가?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마 10:37, 38)
엘리야는 후계자를 찾으라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엘리사가 쟁기질하고 있는 들판을 지나다가 이 젊은이의 어깨에 성별 된 겉옷을 던졌다. …이것은 엘리사를 엘리야의 후계자로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표시였다. …엘리사는 그 대가를 따져 보아야만 했다. 부르심을 받아들일지 거절할지 결정해야 했다. 가족과 함께 지낼 때의 유익을 갈망한다면 집에 머물 수 있었다. 그러나 엘리사는 부르심의 의미를 이해했다. …그 어떤 세속적 유익을 얻는다 해도 하나님의 사자가 되는 기회를 포기하거나 그분의 종과 교제하는 특권을 희생할 수는 없었다. …망설이지 않고 그는 사랑 넘치는 집을 떠나 불확실한 삶을 사는 선지자를 따랐다(선지, 219, 220).
직접적인 종교 활동에 연관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신의 삶이 쓸모없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아무 보탬이 안 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하찮은 일만 맡았으니 자기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며 그들은 스스로를 정당화한다. 이것은 착각이다. 나무를 베고 땅을 갈고 쟁기질하는 등 평범한 일상의 의무를 수행하면서도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섬길 수 있다. 자녀를 훈육하여 그리스도인으로 기르는 어머니는 강단의 목사 못지않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엄청난 일을 해낼 특별한 재능만 바라보고, 삶에 향기를 더해 줄 현재의 임무는 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자신의 길 바로 앞에 있는 의무들을 실천해야 한다. 성공은 재능보다 열정과 자진하는 마음에 달려 있다. 훌륭하게 봉사할 수 있는 조건은 화려한 재능이 아니라 일상 업무의 성실한 수행, 만족하는 정신, 타인의 행복을 위한 꾸밈없고 진실한 관심이다. 진정한 탁월함은 가장 낮은 데서 발견될 수 있다. 하나님은 애정을 기울여 성실하게 이룩해 낸 가장 평범한 일을 아름답게 보신다(선지, 219).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해성/백관희 선교사 부부(네팔)
네팔의 고아들과 학교도 다니기 힘든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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