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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목) - 책망받은 무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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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순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prayer0807.mp3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9:32) 엘리사는 온화하고 다정한 정신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벧엘로 가는 도중 성읍에서 나온 불경한 젊은이들에게 조롱받았을 때 그가 취한 반응에서 그 역시 엄해질 때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젊은이들은 엘리야의 승천 이야기를 들었고 이 엄숙한 사건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으며 엘리사에게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라고 말했다. 놀려 대는 소리에 선지자는 돌아서서 전능하신 분의 감동으로 그들에게 저주를 선언했다. 그 뒤에 이어진 무서운 심판은 하나님에게서 말미암은 것이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왕하 2:23, 24). 만일 엘리사가 그 조롱을 그냥 넘어갔다면 그는 계속 어중이떠중이들에게 조롱과 모욕을 당했을 것이고 민족적 대위기의 때에 가르치고 구원하는 그의 사업은 좌절됐을 것이다. 이 전율할 만큼 가혹한 사례 하나로 그는 온 생애에 걸쳐 존경을 얻기에 충분했다. 50년 동안 엘리사는 벧엘 성문을 드나들면서 나라의 이곳저곳을 여행했고 이 성읍에서 저 성읍으로 다니면서 게으르고 난폭하고 타락한 청년의 무리 가운데로 지나다녔지만 아무도 그를 조롱하거나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선지자인 그의 자격을 가벼이 여기지 않았다. 엘리사를 조롱한 젊은이들에게 모자랐던 존경심이야말로 소중히 가꾸어야 할 품격이다. 모든 자녀가 하나님께 참된 존경을 표하도록 가르침받아야 한다. 절대로 그분의 이름을 경솔하고 몰지각하게 언급해서는 안 된다. 천사들도 그 이름을 말할 때는 입을 가린다. 하물며 타락하여 죄 아래 있는 우리가 그 이름을 입에 담을 때는 얼마나 큰 경외심을 지녀야 하겠는가! …예의범절은 모두가 길러야 할 성령의 특성 중 하나이다. 험악하고 거칠어질 수 있는 천성이 예의로 누그러진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떠벌리면서도 거칠고 몰인정하고 무례한 사람은 예수님에게 배우지 못한 사람이다. 그들이 물어볼 필요도 없이 정직하고 올곧다 하더라도 정직함과 올바름이 친절과 공손함의 부족을 보상해 주지는 못한다. 『선지자와 왕』, 235-237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O성 선교사(중국) 개척 자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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