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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안) -비록 어린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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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임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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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안) -비록 어린아이라도


“시리아인들이 전에 떼를 지어 나갔다가 이스라엘 땅에서 한 어린 여종을 사로잡아 왔으니, 그 소녀가 나아만의 아내를 시중들더라”(왕하 5:2, 한글킹)


어린 하녀는 머나먼 타향에서 노예였음에도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아 실현하려던 그 목적을 이루어 냈다. 이방인의 집에서 일하던 그는 주인이 가엾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엘리사가 행했던 놀라운 치유의 기적들을 기억하면서 여주인에게 말했다. “주인어른께서 사마리아에 계시는 예언자를 만나시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그가 나병쯤은 쉽게 고쳐 주실 텐데요.” 어린 하녀는 하나님의 능력이 엘리사와 함께하고 있음을 알았고 그 능력으로 나아만이 나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포로로 잡혀 온 하녀가 이방인의 집에서 보인 행동 방식은 어린 시절에 가정에서 받은 교육의 힘을 여실히 드러낸다. 자녀를 돌보고 훈련하도록 부모에게 맡겨진 책임만큼 막중한 것은 없다. 습관과 품성의 기초는 부모와 관련되어 있다. 그들의 모본과 가르침으로 자녀들의 미래가 크게 좌우된다.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을 참되게 드러내어 자녀가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게 하는 부모는 행복하다. …부모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따르도록 가르치는 것은 곧 하늘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따르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아이에게 이와 같은 선물을 베푸는 부모는 모든 세대의 재물보다 더 귀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보물을 준 것이나 다름없다.


자녀가 어떤 봉사로 부름받을지 우리는 모른다. 집안이라는 울타리에서 생애를 보낼 수도 있고, 평범한 일을 할 수도 있고, 이방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교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두가 한결같이 하나님의 선교사, 세상에 자비를 전하는 목사로 부름받은 것이다(선지, 244, 245).


어린 이스라엘 하녀를 보내어 아람 장군 나아만을 돕도록 하신 분께서는 오늘날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가 필요한 이들에게 남녀와 젊은이들을 자기의 대표자로 보내신다(치료, 47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정태/김성진 선교사 부부(베트남)


베트남 사역자들의 영성과 성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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